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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이야기

만나면 좋은 친구.

by 2021S 2012. 3. 7.



오키나와 리그.

SK가 철수를 했고. 9일 삼성을 시작으로 LG, 한화, KIA가 차례차례 귀국한다.

같은 오키나와지만 만나기 쉽지 않다.

특히 KIA는 숙소가 가장 떨어져 있어서 담당기자들도 만나기 힘들다.


연습경기 한다고 만나면 당연히 ... 경기장은 복덕방 분위기.




누구일까요? 

비때문에 그라운드에서는 만나지 못했지만..

경기 전 곳곳에서 애정 과시하던 KIA와 삼성 선수님들.

이종범과 진갑용.




파란 유니폼이 제법 잘 어울린 박정태. 




장원삼과 윤석민.




갑자기 쏟아진 비에... 철수하고 있는 KIA 선수단 속에 또 장원삼.





장스나이퍼 김경진 매니저.





KIA 덕아웃을 찾은 한화 에이스.


김선빈 테이핑 하는 것을 보면서 담소.






여유롭게 KIA 진영을 배회하던 류현진.

서재응을 만났다.

살이 많이 빠지셨네요.. 라면서 살얘기.






타국에서 어쩌다 만나면 당연히 반갑다.

그런데..... 매일 봐도 좋은가 보다.





수비훈련 끝나고 손 꼭~잡고... 들어오는 윤완주와 홍재호.






심지어 앤서니는 트레이너와 손잡고 폴짝폴짝 뛰면서 다닌다.





만나면 좋은 친구들. ... 뜬금없는 마무리지만..  만나면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

 (참)언론인들의 용기있는 행동에 응원을 보냅니다!!

그라운드 위에서도.. 그라운드 밖에서도 상식이 통하는 .. 정신 제대로 박힌 사회가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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