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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미야자키 사진 정리.

by 2021S 2015. 1. 10.

역시 원고는 마감시간 닥쳐서 써야 제맛이지.


손이 스스로 움직이는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데드라인 임박’


그래서 불토에 노트북을 켰다.

 

 

노트북을 켰는데. 파일 하나가 눈에 띄어서. 주섬주섬 업뎃하고 있다.


예전에 마무리 캠프 특집 기사 쓰면서 정리했던 사진. 그래 올리고 보자.

 

 

 

 

옆으로 공 던지는 콤비.

 

김지훈과 야탑고 신인 박정수. KIA 리빌딩.. 외모 리빌딩은 급격하게.. ㅎ

 

둘이 사진을 찍는데 영 표정들이.

 

옆에서 지켜보던 박성호가 “사진 찍으셔야 하니까 둘이 포즈 취해. 하트 만들어”라고 해서 나온 사진이다.  ^^

 

자신감을 찾는 게 목표라던 김지훈과 힘을 키워야 한다는 투수 막둥이.

 

 

 

 

 

게시판에는 훈련 스케줄과 자아 발전표가. 본인이 부족했다고 느낀 부분을 스스로 체크해서 이름을 써 넣는다. 

 

 

 

 

날씨 참 좋았던.. 지난 캠프.

 

 

 

 

워밍업... 

 

이때 경기장에는 흥겨운 댄스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이날은 ‘토토가’였다.

 

터보 음악이 나오다가 이브의 경고가 나오다가.

 

 

 

 

취향에 딱 맞는 음악에 신이 난 최희섭.

 

막둥이 황대인 보고 이 노래 아느냐면서 춤사위까지.

 

음.. 이브의 경고가 1995년에 나왔고. 황대인은 1996년에 태어났다. 으하하하하

 

 


 

 

밤새 비가 내려서 실내에서 진행된 수비 훈련.

 

올 시즌 KIA 수비 많이 기대된다!

 

 

 

 

 

기회의 시간. 중요한 시즌을 앞둔 내야수들.

 

 

 

 

 

선수들 훈련이 아닙니다. 코치님들의 자체 훈련.

 

전체 워밍업 시간에 구령에 따라 발을 맞춰 움직이는 게 있는데.

선수들 실내 연습장으로 이동한 뒤 뒤에서 살며시 발 맞춰보고 있는 코치님들. ㅎ

 

 

 

 

 

공과 함께 굴러다니고 있다며. 기술이 아닌 체력으로 공을 치고 있다던. 내년 시즌 야구 못하면 은퇴해야할 것 같다던 박찬호. ㅎ


그만큼 좋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신없이 티를 쳐야 하니. 공밭이다.

 

 

 

 

워터 타임.

 

 

 

 

투수들이 좋아하는 발로 하는 공놀이.

 

벌칙은..

 

 

 

독수리 불꽃 슛을 외치며 날아든 박상옥.

 

 

 

 

그리고 정정환

 

 

 

여기는 최현정.

 

 

 

마지막에 한승혁인데. 정정환과 최현정이야 좌완이라고 하지만 우완 박상옥과 한승혁도 왼발잡이다.

 

왼발도 쓰지만.. 세모발이라는 한승혁. 

 

 

예전에 광주 FC, 지금은 수원 삼성에서 뛰고 있는 김은선과 윤석민의 밥자리 토크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비시즌에는 최전방이라던 윤석민. 이유는 잘 안 뛰어다녀서. ㅎ 그래도 프리킥 전담이라던 윤석민.

 

 

 

 

 

 

셀프 타격 시간. 자기가 공을 올리고 자기가 치는 방식인데. 방망이가 펑고 배트다.

 

일반 배트보다 긴 배트라서 정확히 중심에 맞추는 게 쉽지 않다. 또 무게 중심이 멀리 있기 때문에 손목도 잘 이용해야 한다.

 

 

아이고 벌써 시간이. 일단 손 좀 쉬었다가..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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