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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준2

2020 시즌 잡으러 간다 … KIA 스프링캠프 대장정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선수만 54명. 많은 선수들이 기회를 받게 됐지만 그만큼 많은 이들이 중간에 경쟁에서 탈락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선수들은 예년보다 더 긴장감을 가지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낯선 리그에서 전혀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될 새로운 감독, 선수들은 어느해보다 뜨거운 경쟁을 하면서 기회를 얻을 것이다. 그런데 경쟁만으로 무조건 성적이 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큰 틀 아래에서 세부적인 경쟁이 이뤄져야 승산이 있는데. 과연 주춧돌이 어떻게 세워질지 궁금하다. 마운드는 큰 변화 없이 기본 틀에서 움직이겠지만. 야수진은 지난해에도 빈틈이 많았고, 나주환이 왔다고 하지만 안치홍의 자리가 크고. 또 새로 키워가야 하기도하고. 일단 박찬호와 김.. 2020. 1. 24.
팬북촬영 + 번호 이야기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을까. 야구가 더 쉽다는 그들. 카메라 앞이 아직은 어색한,그래서 구경꾼들도 웃음이 터졌던 날. 체력테스트가 있던 날. 고참급 선수들이 먼저 프로필 촬영을 했다. 콤비가 되어 또는 92 동기들처럼 한번에 모여 화보도 찍고. 함께 있어서 그나마 웃고 자연스러운데. 개인 촬영을 할 때는 어색어색하니 찍는 사람이나 찍힌 사람이나 고생했다. 체력 테스트날 새 유니폼과 장비 등을 지급받은 이들. 선수들의 또 다른 이름, 백넘버를 바꾼 채 등장한 선수들도 있었다. 입단 이후 66번을 사용했던 5년차 한승혁은 41번을 달았다. 이유를 물어보니 덕수고 3학년 때 사용했던 번호란다. 나름 66번도 잘 어울렸던 터라 보는 사람은 아직 어색한데, 본인은 무척 흡족해 했다. 잘 어울리지 않느냐고 몇 번이나.. 201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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