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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SNS

Delicate

by 2021S 2010. 8. 24.

오늘은 부장님이 ‘여울이 논다’고 하실 정도로 .. 별일 안 했다.

기사 하나 올려놓고 창밖에 내리는 비 보면서 헤드폰 끼고 앉아 무아지경.

가을 같은 노래... 반복해 들으면서.

오늘 경기 참 복잡하다. 오후에 줄곧 듣던 음악같이..




오늘은 여러 말보다.. 노래 한 곡이 .. 더 좋을 것 같다. 


8개 구단 모든 선수들이 아프지 않고 시즌 무사히 끝내기를.

이제 PD 수첩에 집중해야지...




Delicate - Damien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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