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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굿&북

스텔라 스니커즈 1A87T6

by 2021S 2020. 6. 30.

평소 스니커즈를 즐겨 신어서 눈여겨보던 라인. 

원래는 옆면에 모노그램 패턴이 없는 흰색 바탕의 제품을 봤는데, 직접 신어보고 안 살 수가 없었다.

당연히 패턴이 들어간 제품이 더 비싸다. 패턴값 ㅎ. 

 

 

홈페이지상 제품 설명은 이렇다.  스텔라 스니커즈 1A87T6

상단 부분의 얇은 모노그램 캔버스 디테일, 레이저로 가공한 모노그램 패턴 등의 정교한 디테일로 심플하고 클래식한 감각을 전달하는 스텔라 스니커즈.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 뒷면에 루이 비통 시그니처가 새겨진 고무 겉창.

제품 세부 정보

  • 화이트
  • 레이저 가공한 송아지 가죽 및 페이턴트 모노그램 캔버스
  • 고무 겉창
  • 텅 부분의 루이 비통 시그니처
  • 겉창 부분의 루이 비통 시그니처
  • 이태리에서 제작
  • 겉감:천연가죽(소가죽) 85% 캔버스 15%
  • 안감:천연가죽(소가죽) 폴리에스터
  • 제조자:루이비통
  • 수입판매원:루이비통코리아(유)
  • 제조국:이태리

 

지금 보니 사진 참 성의 없이 찍었다. 역광이라서 색감이 잘 안 나왔는데. 

실제 모습은 제품 사진 참조.. 

이 제품 구매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사이즈 팁. 

인터넷으로 구매했으면 훨씬 큰 사이즈를 선택할 뻔했다. 

 

 

보통 230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조금 크게 나온 제품은 225를 산다. 

사이즈표를 참고하면 35.5나 36사이즈가 맞는데. 구매는 34.5를 했다. 35사이즈가 없어서 34.5를 신어봤는데 발이 쏙 들어갔다. 볼이 크게 나온 제품은 아니지만 불편하지 않고 적당히 맞다. 원래 신는 것보다는 작은 사이즈 구매 추천!

 

 

계획에 없던 쇼핑이라 졸지에 신발이 두 개가 늘었다. ㅡㅡ;; 전날 나이키 알피나 5000을 샀었다. 딱 저게 보통의 230 사이즈. 스텔라가 더 작고 폭도 좁지만 그렇다고 불편하지는 않다. 딱딱한 스니커즈 신발이 주는 불편함 정도만 감수하면 된다. 그런데 다른 비슷한 스니커즈보다는 훨씬 편하다. 

 

 

그리고 밑창.. 은 바로 보강 공사 들어갔다...는 실패. 

일이 바빠서 꼼꼼하게 못 살펴보고 맡겼더니 원래 밑창하고 색 차이가 많이 나서, 친구 추천을 받은 미스터멀티에 재작업을 맡겼다. 

카톡으로 상담 뒤 물건을 보냈고. 

 

 

다음 날 물건이 바로 도착하자마자 다시 연락을 주셨다. 

 

 

그리고... 몇 시간 뒤 받은 사진. 

 

 

빠르게 작업 완료 뒤 바로 택배로 보내주셔서 다음 날 물건 도착!

 

 

신발을 좋아하지만 특별히 아껴 신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 일단 밑창 보강으로 수명 연장을 해놨다. 

이렇게 김지네의 신발이 늘었다. 엄마한테 "신발 또 샀냐, 칠칠 맞은 애가 흰색 샀냐"는 구박을 들을까 봐 며칠 몰래 신고 다녔다. 이 나이 먹어도 엄마 앞에서 나는 어린아이 ㅎ

 

날 더워지기 전에 깔끔하니 예쁘게 잘 신고 있는 중.  

 

-평소 사이즈보다 더 작은 사이즈로 구매할 것

-사이즈는 있을 때 구매할 것

-밑창 보강은 꼼꼼하게 맡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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