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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문경찬 돌아올 임기영, 이벤트 데이의 브룩스

by 2021S 2020. 7. 24.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일단 문경찬은 돌아왔고. 임기영은 돌아올 예정이다. 

비가 없었다면 임기영이 오늘 경기를 책임질 예정이었지만. 이틀 연속 우천취소. 
브룩스가 일단 내일 경기에 나온다. 

임기영, 이민우, 가뇽 세 장의 선발 카드를 쥐고 있는 KIA. 다음 주 일정까지 고려해서 로테이션 변화를 줄 수 있다. 

올 시즌 삼성과 9번 만났고, 성적은 4승 5패. 

아직 삼성과의 경기에 등판하지 않은 브룩스 빼고, 4명의 선발이 모두 삼성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다. 

양현종은 첫 만남에서는 승리투수가 됐는데 두 경기에서 결과가 좋지 못했다. 두 경기 연속 멀티 홈런을 내주면서 평균자책점이 치솟았다. 

가뇽은 가장 많은 세 경기에 나왔는데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 4.96의 평균자책점으로 1패만 기록하고 있다. 승리를 부르는 투수라, 다른 두 경기에서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팀은 승리. 

임기영은 삼성과 두 번 만나서 1승 1패. 전구단 다 상대한 이민우는 삼성전 1패, 5이닝 4실점. 

브룩스는 내일 삼성전이 첫 등판이다. 브룩스가 상대하는 9번째 구단.

‘88고속도로 씨리즈’ 올드 유니폼을 입고 등판하는데. 이번에는 여벌의 옷이 있으려나? 러브투게더데이날 선발로 나왔다가 6회부터 가뇽 유니폼을 입고 던졌다. 땀이 많은 체질인데 이벤트 유니폼이라 여벌이 없어서 ㅎ. 

생각해보니 브룩스가 이벤트 데이 단골 손님이다. 람사르데이 선발도 브룩스였다. 

검빨 유니폼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내일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움직여야 하는 날. 

KIA 이벤트 데이인데 광주FC 축구전용구장 개장날이기도 하다. 오후 8시에 수원삼성과 개장 경기. ‘창단 10주년’ 유니폼도 입고 뛴다. 

토요일이 휴무면 뭐하겠나. 경기장 돌아다니고 있겠지.. 그래도 행복하다. 이렇게 그라운드가 움직이고 있는 게. 

메이저리그도 시동을 걸었고, 26일부터 KBO리그 관중 입장도 시작된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중인 광주는 ‘무관중’. 코로나 시국이 성숙하게 잘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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