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다다일상 홈카페 + 삼성카드 프리미엄 혜택

이번 겨울 커피를 줄이고 차를 많이 마시려고 하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 계절 메뉴였던 카모마일 릴렉서에 빠져 지냈었다. 레시피 확인해서 재료들 하나하나 구입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다. 

제주도 가면 꼭 잊지 않고 가는 곳이 오설록 티뮤지엄이다. 주로 차보다는 이니스프리 제품을 사오곤 하지만... 느긋하게 여유를 부리기에 좋은 곳. 

커피숍은 많고 많지만 차하면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다.  (후배가 추천해준 카페가 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집과 회사를 오가며 사는 중)

대신 티백 사러 오설록 매장을 종종간다. 좋은 사람들에게 간단히 선물하기에도 좋다. 특히 겨울에는. 

 

우연히 삼성카드 프리미엄 혜택을 보다가 오설록이 보여서 클릭했다. '다다일상' 이벤트. 

 

다다일상 홈카페는 이달의 어울리는 차와 홈카페 레시피를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 

원래 음악도 랜덤으로 듣는 사람이라. 매달 다른 차를 랜덤으로 보내준다는 것에서 혹했다. 

그것도 매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망설임 없이 정기구독 신청을 했다. 

배송이 밀려서 늦어진다고 하더니 오늘 드디어 도착. 

 

웰컴선물과  1월 구성품이 왔다.

 

1월 다다일상 구성품

 

1월 구성품은 그린티라떼더블샷 10입, 세작 10입, 블렌디드 키트 3입, 벅 703 미니 원형툴, 백설 핫케익믹스 그리고 엽서 같은 레시피 설명서. 

그린티라떼더블샷으로 만드는 그린티 미니 핫케이크를 바로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생크림이 없어서.. 내일 생크림 사서 만들기로. 

 

그리고 웰컴 선물은 파우치, 내열유리머그, 감성 엽서 

세작 키트도 하나 들어있다. 엽서도 예쁘다. 제주도가 생각나는 밤이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물론 할인을 받아서 더 만족스럽다. 차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추천하는 서비스. 

2월에는 어떤 재미가 있을까. 

 

차 한잔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따뜻한, 향긋한 차와 잔잔한 이야기를 나누고픈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