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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SNS

다시.

by 2021S 2018. 9. 28.




2016년 1월이 마지막 글이었네. 

열심히 글을 쓰고는 살았는데. 남는 게 없는 기분이다.  무엇을 위한 글이었을까. 

그동안 너무 달리기만 한 것 같다. 

조금은 여유를 부리면서 찬찬히 살아도 될 것 같다. 

고생했다. 

다시 낙서하면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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