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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취재기자의 딴짓 23. (투코 양현종)

by 2021S 2014. 1. 11.

 2013.12.27

동성고로 동네 마실 좀 나갔더니. 날이 날이.. 엄청 추웠던 날.

눈도 날리고.

동성고 야구장에 보이는 코치 포스의 누군가.

=프로야구 선수 양현종.

애들 폼을 봐주더니..  초시계를 들었다.

 

콘을 일정하게 세워놓고 거리마다 왕복 달리기.

애들 훈련을 지켜보던.. 진짜 코치 .. 김재현 코치가 도전에 나선다.

시간 안에 들어오지 못하면 야간훈련을 면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코치님의 도전을 지켜보고 있는... 제자들.

 

 

결과는??

 

애들 표정에 결과가 나와있다. ^^

기록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양현종.

이어서 양현종이 도전에 나섰는데.

결과는???

도전실패. 아이들에게 음료수를 사주고 귀가했다.

예전에.. 동성중에 양현종을 닮은 아이가 있다고 글을 쓴 적이 있다.

양현종이 자기를 닮은 애가 있다고.. 학교 가면 꼭 찾아보라던 아이.

그 꼬맹이가 .. 이제 고등학생이 된다.

이렇게나 컸다!!

동성고 투수. 김석환 ^^

예전에 사진 찍었던 걸 기억하고 있다. ㅎ

양현종이 후원하고 살펴보는.. 각별한 후배이자 동생.

무럭무럭 자라라!!

동성고 꼬맹이들은 보성에서 전지훈련 중.

다음 주에나 애들 살아는 있나.. 확인하러 가야겠다. 열심히 하고 있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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