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블로그 비워놓고 휴가갑니다. 인생휴가요 ㅎ
지난주 제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었네요.
출근길에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휴가가 필요한 것 같네요.
그동안 기자라는 이름에 묶여서 잘난 척 바쁜 척.. 사느라 제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노트북 앞에 앉아서 토닥토닥 하느라 제 시간도 부족하고 매너리즘에도 빠지고.
야구, 축구 공부도 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 이왕 시작한 게임도 질릴 때까지 해보고. ^^
그렇게 지내다가.
글이 인생이 재미있어지면 돌아오겠습니다.
글이라는 게 말이라는 게.. 100%는 불가능하더라고요.
부족했던 글과 말에 종종 물의도 일으켰습니다. 반성합니다.
날씨 좋은 일요일. 저는 사무실에 앉아서 야구가 빨리 시작하고 또 빨리 끝나기를 기원하면서 .. 신문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홈 6연전인데. 언제부터인가 홈 6연전 치르는 게 힘드네요. 운동도 많이 해야겠습니다.
경기장에서 뵈면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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