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2~2010.08

2008.11.16 - 심하게 뒷북인 KIA 남해캠프

by 2021S 2012. 2. 7.

 11월 8~9일. 비가 내리던 남해 스포츠파크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었더니 핀이 나가고 난리가 아니다. 묵혀 두었던 사진기 설명서를 다시 집어들었다.

야인이 된 곽정철. 지금 상태는 알 수 없으나 수석코치님이 수염을 자르지 말라는 엄포를 놓으셔서 모습이 저리했다.





꾸물거리는 날씨 탓에 실내에서 진행된 훈련.
투수조.
고향집에 머물고 있는 윤석민과 재활중인 이범석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나의 첫 남해 방문에 날씨의 도움은 받지 못했다.

제법 쌀쌀한 날씨... 미야자키가 연상됐던 남해 스포츠 파크.


투타의 어르신들(?)


운동장과 웨이트장에는 음악이 흘러나온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같은 노래가 흘러나온다.

그래서 선수들 입에서도 노래가 자동으로 흘러나온다.


새얼굴이 많은 야수조.

신인 유승룡은 수비 연습하다가 튀어오른 공에 윗입술이 터지기도..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야구.


올 시즌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 유동훈.

이번 가을과 겨울이 중요한 이유.



꿈나무 안치홍.


언제나 반가운 용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