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유쾌한 투수' 앤서니, 코치로 KIA 복귀(2019.01.08)
2021S
2019. 12. 11. 01:39
앤서니가 돌아왔다!
많은 외국인 선수들을 만나고 겪었다.
“아 .. 맞다. KIA에 있었지”라고 어쩌다 생각이 나는 선수가 있고.
잘 지내고 있을까 .. 궁금한 선수도 있고.
그리웠던, 생각하면 기분 좋아졌던 선수.
특유의 웃음으로 인사를 하고, 덕아웃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을 했었다.
어려운 팀 마운드 사정상 마무리 역할도 했었고.
정말 많은 선수들이 좋아했던 선수.
나중에 함평에서 재회 인터뷰 기사 나올 때 다시 자세히 이야기하기로 하고.
올 시즌 기분 좋게 썼던 기사 중 하나. 재회 날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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