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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67

KIA 전적 - 5월 29·30일 뭔가를 꾸준하게 한다는 것 어렵고도 중요한 일이다. 5개 구단 전체 전적을 빠짐없이 정리하고 싶었는데.. 올 시즌은 뭔가 부산하니, 다른 경기까지 꼼꼼하게 못 챙기고 있다. 오늘은 가족들하고 점심 자리도 있고 그래서 아주 오랜만에 홈경기 결석. 금토가 원래 휴무. 휴무에도 야구는 계속되고 어차피 쉬어도 야구 보고 있을 거니까 꼬박꼬박 야구장 출석하고 있는데. 오늘은 가족과의 시간을 선택했다. 그래놓고는 야구경기는 계속 틀어놓고 있었다. 팀배팅으로 완성한 나지완의 안타와 온몸을 다한 박찬호의 홈런 등은 실시간으로 봤다. ㅎ 내일은 5월의 마지막 경기. 5월을 돌아보면 KIA 전력 정말 잘 모르겠다. 장점과 약점이 극명해서 올 시즌 전망도 잘 모르겠다. 점점 더워지는 6월, 슬슬 집중력 떨어지는 6월 성적이.. 2020. 5. 31.
[KT 3연전] 연승이 끝난 뒤에, 나지완 타이거즈 '홈런왕' KIA 전적 2020년 5월 26, 27, 28일 연승이 깨지고 난 뒤가 중요하다. 쉽지 않은 승부를 예상하기는 했지만 루징시리즈. 1, 2차전은 선발들이 다 한 경기. 가뇽과 데스파이네가 1승씩 주고받았고. KBO리그 에이스와 '고졸 루키'가 위닝시리즈를 놓고 벌인 경기. 버티는 자가 강자다. 이 매치를 보고, 최근 분위기를 보고 KIA가 쉽지 않은 경기를 할 것이라는 생각은 했다. 양현종이 많이 무너졌는데 그래도 5회까지는 책임졌다. 임기영도 어찌 됐든 5회를 던졌다. 이번 루징시리즈가 아쉽지만 그래고 KIA의 희망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이 '선발 야구'다. 버티고 있고, 기회는 온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게 수비다. 패배에는 꼭 실수가 있었다. 나지완은 드디어 타이거즈 홈런 젤 위에 이름을 올리.. 2020. 5. 29.
[20.05.24] 이기려다 지려다 이기려다 진 경기, 시즌 첫 연장전 2020년 5월 24일 프로야구 전적 안타도 꿰어야 득점, KIA 15안타 3득점 친정 울린 노토바이, SK 노수광 만루포로 끝내 LG 라모스 또 오심 논란, 사라진 LG 정근우의 득점 6.2이닝 3피안타 1볼넷 탈삼진 무실점, 롯데 서준원 인생투 ▲인천전적(연장12회) KIA 101 000 001 000 - 3 S K 201 000 000 001 - 4 △승리투수 = 정영일(1승) △홀드투수 = 서진용(1패 2홀드·SK) △패전투수 = 고영창(1패) ▲창원전적 한화 000 013 100 - 5 N C 000 303 31X - 10 △승리투수 = 라이트(3승) △홀드투수 = 박진우(5홀드) 배재환(1승 2홀드·이상 NC) △패전투수 = 김범수(1승 3패) △홈런 = 이용규 1호(6회3점·한화) 강진성 4.. 2020. 5. 26.
[20.05.23] 친정 울리고 브룩스 웃게 한 나주환 2020년 5월 23일 프로야구 전적 친정 울린 KIA 나주환,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KIA 브룩스도 첫승 신고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키움 타선 홈런 정도는 쳐야 잘 친 날, 두산 vs 삼성 왼쪽에서도 치고 오른쪽에서도 치고 역대 세 번째 좌·우 연타석 홈런, KT 로하스 ▲인천전적 KIA 001 300 202 - 8 S K 100 010 100 - 3 △승리투수 = 브룩스(1승 1패) △홀드투수 = 박준표(2홀드·KIA) △패전투수 = 김태훈(2패) △홈런 = 나주환 1호(4회2점·KIA) 정진기 1호(5회1점·SK) ▲부산전적 키움 112 003 050 - 12 롯데 000 110 001 - 4 △승리투수 = 요키시(3승) △패전투수 = 이인복(1패) △홈런 = 김하성 3호(3회1점) .. 2020. 5. 26.
[20.05.22] 승리 부른 유민상의 허벅지 5월 22일 프로야구 전적 KIA 유민상, 밀어내기 사구 돌아온 KIA 김명찬 복귀 후 첫 홀드 엘롯기 함께 웃다 또 다시 패전투수 KT 이대은 손목 부상, KT 강백호 개점휴업 옆구리 통증 삼성 라이블리, 한 타자로 끝난 승부 롯데 김원중 생애 첫 세이브 ▲인천전적 KIA 100 001 000 - 2 S K 100 000 000 - 1 △승리투수 = 양현종(3승 1패) △ 세이브투수 = 문경찬(3세이브)△홀드투수 = 김명찬(1홀드) 박준표(2홀드) 전상현(2홀드·이상 KIA) △패전투수 = 박희수(1패) ▲부산전적 키움 003 110 200 - 7 롯데 102 014 01X - 9 △승리투수 = 박진형(1승) △세이브투수 = 김원중(1승 1세이브) △홀드투수 = 오현택(2승 1홀드) 구승민(1승 3홀드.. 2020. 5. 26.
[20.05.21] 3승 쓸어 담은, 선발의 힘 2020년 5월 21일 프로야구 전적 KIA 야구는 투수 놀음. 누가 5선발인가? 첫 스윕, 5할 넘고 5위로 박찬호 + 황대인 = 4타점 수비에서는 오늘도 열일, 나주환 “나 때문에” 불펜 투수들에게 미안했던 임기영, 8이닝 1실점 키움 박정음이 끝냈다 오늘은 3루타, 창평의 아들 LG 김윤식, 첫 홀드 수확 3홀드는 있었지만 세이브는 없었다, 두산 맞으면서 큰다, KT 소형준 2020년 5월 21일 KBO 전적 ◇광주전적 롯데 100 000 000 - 1 KIA 041 000 10X - 6 △승리투수 = 임기영(1승 2패) △ 패전투수 = 박세웅(2패) ◇고척전적(연장 10회) S K 221 001 020 0 - 8 키움 000 241 001 1 - 9 △승리투수 = 조상우(1승 4세이브) △패전투수.. 2020. 5. 22.
3인 3색 3연승 올 시즌 KIA의 강점으로 꼽았던 부분이 선발인데. 생각보다 빨리 그리고 견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해부터 KIA 마운드의 분위기는 봄날이었다. ‘맏형’ 양현종을 필두로 서로 경쟁하고, 의지하고. 좋은 일 있으면 같이 좋아하면서도 더 잘하려는 욕심들로 노력하고. 올해 마운드 경쟁은 지난 시즌 업그레이드판이다. 이민우를 시작으로 가뇽, 임기영이 나란히 승리투수가 됐다. 가장 이상적인 게 선발 투수가 승리투수, 중간은 홀드, 마무리는 세이브. 주어진 자리에서 주어진 역할을 하고 주어진 타이틀을 챙기는 게 가장 좋은 모습이다. 중간 투수들은 크게 이기거나 크게 지면서 홀드를 챙기고 있지는 못하지만. 세 경기에서 선발들이 제 역할을 해줬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다. 불펜 전력도 아낄 수 있었고. 초반이 좋지.. 2020. 5. 21.
[20.05.19] 나지완 타이거즈 역사가 된다 KIA 라인업 변화에 대해 황대인을 언급했던 윌리엄스 감독. KIA에 장타 있는 선수도 필요하고, 깊이 있는 라인업을 구성해야 한다고 하면서 황대인을 이야기했다. 윌리엄스 감독의 구상이 한 번에 척 들어맞았다. 개막 이후 처음에는 다 계획은 있지만 눈치 없는 선수들이 못 따라가는 모습이었는데. 시원하게 날렸고, 이후 안타에는 운도 따랐다. 운도 실력이다. 기다렸던 황대인의 움직임. 수비하면서는 너무 긴장을 했다고. 익숙지 않은 1루. 수비는 하면서 늘기도 하고 일단 타격 첫 단추를 잘 끼웠기 때문에 부담 없이 그라운드에 서면 좋을 것 같다. 막강 외야진의 롯데와의 승부에서도 밀리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준 나지완. 어떻게 하다 보니.. 지금 외야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여주는 ‘수비 요정’이 됐다. .. 2020. 5. 20.
“야구가 그렇다” (20.05.18)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요즘 기사를 쓰면서 공부 아닌 공부를 하고 있다. 영어공부. 윌리엄스 감독과 인터뷰를 하면서 1차 리스닝, 2차 해석 ㅎ. 노련한 통역이 잘 전달을 해주고 있다. 그런데 가끔은 언어 차이로 인한 뉘앙스의 부족함 때문에 고민하기도 한다. 그냥 영어 그대로 표현하는 게 최고인 그런 부분들이 있다. 어제도 "팀이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도자 입장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라는 질문을 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Baseball is uique"라며 답변을 시작했다. 야구는 독특하다 특별하다... 있는 그대로 해석을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지만. 뒤에 전체적인 이야기를 고려하면 저렇게 단순하게 설명하기에는 복잡했다. 우리 표현으로는 "야구란.. 2020. 5. 18.
[20.05.17] 홈런존 가른 터커, 승부는 뒤집지 못했다 KIA 온탕냉탕온탕냉탕, 혈압 조심 홈런으로 꿩 먹고 알 먹은 터커. 마지막에 웃지는 못했다 빠르게 많이 맞은 브룩스. 실투가 많았던 날. 매일 새로 세팅되는 황윤호 불펜 에이스 전상현 퓨처스 5할 타자 황대인, 2루타로 2020시즌 스타트 두산 함덕주에게는 어려운 호랑이 쾌유를 빕니다. 롯데 이승헌 공조심 부상조심 삼성 라이블리 외야로 돌아온 NC 나성범 NC 6연승, 10승 선착 9연패, SK 탈출구가 없다 문경찬을 키웠던 ‘끝내기 보크’ 오늘은 롯데 김대우 홈런에서는 이겼지만 경기는 진, 롯데 비더레는 KT 강백호로 찍으세요, 11경기 연속 안타 ◇광주전적 두산 100 121 010 - 6 KIA 000 100 003 - 4 △승리투수 = 알칸타라(2승 1패) △ 세이브투수 = 함덕주(1세이브) △.. 2020. 5. 17.
약속 지킨 덕호씨 장타를 약속했던 프레스턴 터커. 시즌 끝나고 1주일의 휴식을 보낸 뒤 매일, 꾸준히 웨이트를 하면서 새 시즌을 준비했다. “시즌 잘 치를 수 있는 강한 몸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비시즌을 보냈다. 홈런이든 아니든 타석에 나가면 강한 타구를 치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부분도 터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다. 시즌 중간에 들어와서 리그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 시즌 막바지에는 피곤함도 느꼈다고 했다. ‘전체 시즌, 9회까지 외야수’에 맞춰 몸상태를 신경 쓰면서 준비했다고 했고, 일단 타자로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는 종종 실수가 눈에 보이지만. 무엇보다 영양가 만점의 타격들이다. 아직 3연패는 없는 KIA. 2연패 뒤 터커가 한방을 날리며 승리를 챙겨줬다.. 2020. 5. 17.
[20.05.16] '타점 머신+연패 브레이커' 오늘도 터커 KIA 터커 5경기 만에 한 경기 개인 최다 타점 기록 경신, 7타점 양현종 2연승, 138승. 배영수와 통산 승리 공동 5위 어제의 황윤호를 지운 오늘의 황윤호 가뭄에 콩나는 좌완, 돌아온 김명찬 Be Strong MLB! 많은 이들이 예감한 인천의 승부, SK 8연패. 연패라는 게 그렇다 롯데 노경은 6이닝 1실점, 583일 만에 승리투수 LG 하루에 2승, 시즌 첫 더블헤더 ‘영건’들이 책임지는 KT 승리 ◇광주전적 두산 000 002 002 - 4 KIA 401 302 03X - 13 △승리투수 = 양현종(2승1패) △패전투수 = 이용찬(1패) △홈런 = 최주환 3호(6회2점·두산) 나지완 2호(1회2점) 터커 4호(3회1점·이상 KIA) ◇대전전적 롯데 010 010 012 - 5 한화 001 ..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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