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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6

2021 K리그1 37라운드 빅매치가 될 FC서울 vs 강원FC 27일 광주FC와 성남FC의 K리그1 37라운드 경기가 있었다. 파이널B 강등권에서 ‘생존싸움’을 벌인 만큼 양 팀의 선수들 혈투를 벌였고, 경기는 안진범의 오버헤드킥 골을 앞세운 성남의 1-0 승리로 끝났다. 역시 파이널B에서 강등 전쟁 중인 강원FC는 28일 오후 4시 30분 FC서울과 만난다. 이미 경기를 끝낸 성남과 광주도 이 경기를 주목할 수밖에 없다. 성남은 37라운드 승리로 승점 44점이 됐다. 서울을 10위로 누르고 9위로 점프. 서울은 승점 43, 11위 강원은 승점 39. 그리고 다이렉트 강등 위기에 놓인 12위 광주는 승점 36. 일단 서울과 강원의 경기를 지켜보는 성남은 강원의 패배 또는 무승부를 바랄 것이다. 강원이 이 경기에서 진다면 최소 10위는 확보한다. 내년 시즌에도 1부 .. 2021. 11. 27.
2021 K리그 1, 코로나19 취소 경기 재편성…10월 24일 정규리그 최종전 강원FC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됐던 K리그1 2021 경기 일정이 재편성됐다. A매치 기간과 AFC챔피언스리그 8강 토너먼트 기간 등을 활용해 경기가 편성됐고, 10월 3일 33라운드 최종전이 치러질 예정이었는데, 앞서 8월 10일과 11일에 치르지 못한 2라운드 경기를 10월 24일로 미뤘다. 최종전은 파이널라운드 팀을 가릴 순위와 관련 있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33라운드 일정도 그래서 오후 3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10월 24일 최종전이 진행되기 때문에 10월 3일 33라운드 경기는 2일과 3일로 일정이 나눠서 재배정됐다. 10월 24일일 경기는 오후 3시에 일제히 시작된다. ◇라운드별 경기 일정 ▲26라운드 인천 : 강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기존.. 2021. 8. 27.
팬 투표 역대 최고 캡틴 여름 “K리그1, 광주 쉽게 못 볼걸?” (20.04.29)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벌써 10년이다. 광주FC 창단 때부터 나도 함께했다. 창단 10주년 기념 베스트11 투표. 여름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터줏대감, 캡틴, 원클럽맨. 베스트에 선정된 선수들의 소감을 들으러 경기장에 갔다. 상패가 있는 것도 상금이 있는 것도 아닌데. 선정된 선수들은 정말 기쁜 표정으로 소감을 이야기하고 감사해했다. 이게 광주의 매력. 여름의 소감을 듣고. 그냥 대화를 시작했는데 옆에서 프런트가 "승기가 안 뽑혔다고 팬들이 뭐라고 한다"고 훅 들어왔다. 광주FC 창단 멤버인 이승기의 이야기가 나왔고, 여름은 이승기에게 영상편지도 날렸다. ㅎ 관중석에서 광주 창단경기를 지켜보면서 감탄사를 외쳤던 여름이. 광주의 주장으.. 2020. 5. 12.
기지개 켜는 K리그…뜨거워지는 광주FC (20.04.22)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닫혀있던 축구장 문도 열렸다 . K리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재진의 현장 취재를 불허했었다.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KBO 개막 일정도 나오면서 K리그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21일부터 현장 취재와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가 가능해졌다. 오랜시 간 못 봤던 선수들을 만났고. 드디어 새로운 안방이 될 광주축구전용구장도 방문했다. 광주FC를 상징하는 노란 의자. 무등산이 보이는 전망. 가변석에서는 선수들 숨소리도 들릴 기세. 물론. 예산이 많지 않아서 아쉬운 게 많기는 하다. 한번 지으면 몇십 년을 사용해야 하는 구장. 넉넉하게 처음부터 잘 지어놓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한계가 많다.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라서 어수선함도 .. 2020. 4. 25.
박진섭 감독 “끈끈해져 왔다 … 광주 FC 기대하시라”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이미 개막을 했어야 했는데. 어쩌다 보니 기약 없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광주FC 선수들 올 시즌에는 순천과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태국 캠프 한번 들어가려고 했는데 끝내 못 가보고 캠프 종료 . 선수들 캠프 치를 때는 코로나19 사태가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다. 또 선수단은 거의 리조트에 격리 되다시피 지내서 ㅎ. 골프 리조트인데... 한국 나이 좀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골프치러 오시더라면서... 안에서 수영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잘 지냈단다. 한국 음식이 종종 생각나는 게 힘들었다고. 그리고 광주 선수들 있을 때 태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크게 있었는데. 그게 좀 무서웠다고. 아무튼 훈련 잘하고 돌아왔는데. 아직 나도 선수들 못.. 2020. 3. 7.
광주FC “올해 K리그1서 일 낸다”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올해도 내가 가니 날이 춥더라 ㅋ. 전날 봄이 왔나 싶게 따뜻했던 날씨. 비 예보가 있어서 하루 미뤄서 광주FC 동계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순천으로 갔다. 다행히 바는 오지 않았지만 거세 바람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추운 날에도.. 훈련 시작과 함께 선수들은 땀을 쏟기 시작했다. 단순해 보이는,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서킷 트레이닝 만만치 않다. 훈련 전 얼굴들은 어디가고 .. 훈련이 끝난 뒤 핼쑥해진 선수들이 있더라 ㅋ. 광주의 터줏대감 여름이 힘들다, 지난해보다 힘들다고 인증해줬다.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하도록 하는 의미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전용구장이라고 해도.. 마음에 쏙들 정도는 아니겠지만. 워낙 예산이.. 그래도..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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