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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6

“반갑다, 친구야” 개막전에서 만난 라이벌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순천 캠프에서 박진섭 감독을 만났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 기자가 "개막전 상대로 누구 만나고 싶으세요?"라는 질문을 했다. 박진섭 감독이 먼저 이야기한 팀이 바로 성남이었다. 동갑내기, 라이벌의 구도. 박 감독은 “이슈도 되고 그런 면에서는 성남이 괜찮을 것 같다”며 초반 분위기가 좋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다음으로 꼽은 팀이 바로 포항. 아직 광주가 포항전 승리가 없다. 이길 뻔했던 적은 있다. 2016시즌 개막전. 광주 해결사로 나선 정조국이 멀티골을 넣을 때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는데. 결과는 3-3 무승부. 후반 42, 45, 47분에 연달아 포항에 골을 내줬다. 당시 현장에 있었는데 포항팬들의 함성에 경기장이 떠.. 2020. 1. 21.
광주 FC 최고참 김창수 “국대 출신 베테랑의 힘 보여주겠다” 2020.01.10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아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다. 지난 며칠 잠 자는 시간빼고는 노트북 붙잡고 무언가를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정말 몸이 두 개였으면 또는 하루가 30시간이었으면 이런 생각을 했다. 정신차리고 보니 며칠이 정말 순삭. 이 공간에는 들어오지도 못하고 있다가. 뒤늦게야 1월 10일자 기사를 정리한다. 김창수와 이종호. 축구팬들에게 모두 익숙한 이름. K리그 1으로 돌아온 광주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경험일 것이다. "싸움 잘한다"는 김창수는 경험, 싸움의 기술을 보여줘야 한다. 베테랑의 힘이 필요한 광주. 박진섭 감독이 가장 강조하는, 자신의 포지션이기도 했던 오른쪽 윙백 자리도 책임져줘야 하고. 침착하게 말을 .. 2020. 1. 16.
광주FC “올해 K리그1서 일 낸다”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올해도 내가 가니 날이 춥더라 ㅋ. 전날 봄이 왔나 싶게 따뜻했던 날씨. 비 예보가 있어서 하루 미뤄서 광주FC 동계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순천으로 갔다. 다행히 바는 오지 않았지만 거세 바람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추운 날에도.. 훈련 시작과 함께 선수들은 땀을 쏟기 시작했다. 단순해 보이는,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서킷 트레이닝 만만치 않다. 훈련 전 얼굴들은 어디가고 .. 훈련이 끝난 뒤 핼쑥해진 선수들이 있더라 ㅋ. 광주의 터줏대감 여름이 힘들다, 지난해보다 힘들다고 인증해줬다.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하도록 하는 의미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전용구장이라고 해도.. 마음에 쏙들 정도는 아니겠지만. 워낙 예산이.. 그래도.. 2020. 1. 10.
“우리 겨울은 여름보다 뜨겁다” 광주 FC 승격 향한 구슬땀 (20190109)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546959600651331008&search=%BF%EC%B8%AE%20%B0%DC%BF%EF%C0%BA “우리 겨울은 여름보다 뜨겁다” 광주 FC 승격 향한 구슬땀 승격에 도전하는 광주 FC가 ‘자신과 싸움’을 시작했다. 한 달여의 휴식기를 보낸 광주 선수단은 지난 2일 목포 축구센터에 소집됐다. 4일 광주 스포츠 과학센터에서 체력테스트를 하며 ‘맞춤형 훈련’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광주는 지난 7일 광양으로 건너갔다. 광양은 한 시즌의 전체적인 틀을 다지는 무대이다. 광주는 오는 28일까지 광양에서 ‘체력’에 초점을 맞춰 지옥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찬 바람이 불던 8일 오전에도 광주 선수들은 광양공설운동장에서… kwangj..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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