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광주여름2

팬 투표 역대 최고 캡틴 여름 “K리그1, 광주 쉽게 못 볼걸?” (20.04.29)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벌써 10년이다. 광주FC 창단 때부터 나도 함께했다. 창단 10주년 기념 베스트11 투표. 여름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터줏대감, 캡틴, 원클럽맨. 베스트에 선정된 선수들의 소감을 들으러 경기장에 갔다. 상패가 있는 것도 상금이 있는 것도 아닌데. 선정된 선수들은 정말 기쁜 표정으로 소감을 이야기하고 감사해했다. 이게 광주의 매력. 여름의 소감을 듣고. 그냥 대화를 시작했는데 옆에서 프런트가 "승기가 안 뽑혔다고 팬들이 뭐라고 한다"고 훅 들어왔다. 광주FC 창단 멤버인 이승기의 이야기가 나왔고, 여름은 이승기에게 영상편지도 날렸다. ㅎ 관중석에서 광주 창단경기를 지켜보면서 감탄사를 외쳤던 여름이. 광주의 주장으.. 2020. 5. 12.
여름 → 박진섭 감독, 허율 → 펠리페...바라기들의 의미 있는 도전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우상과 함께. 보고 배울 수 있는 사람, 동기부여가 되는 사람. 누군가에게 우상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인 것 같다. 광주FC 주장 여름의 우상은 박진섭 감독이다. 그냥 같은 팀 감독이라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난해에도 박진섭 감독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노라고 고백은 했는데... 기사는 쓰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었다. ㅎ 괜히 감독님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 같이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또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우상입니다"라고 하기가 쑥스럽기도 했을 것이다. 올해 인터뷰에서 다시 박진섭 감독 이야기가 나왔고. 기자들이 "이제는 공개합시다!"라면서 여름을 꼬셨다. '꾀돌이' 박진섭 감독을 닮고 싶은 여름. 롤모델과 우상은 다.. 2020. 2.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