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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7

2021년 4월 4일 KBO 예상 달성 기록 ◆개인기록 KIA 나주환 500타점(-7) 100번째 최원준 18G 연속 안타(20.10/9 광주 SK~) 최형우 33G 연속 출루(20.9/23 광주 키움~) 롯데 이대호 300.2루타(-3) 27번째 안치홍 250.2루타(-3) 42번째 한동희 2G 연속 홈런(20.10/29 사직 NC~) LG 김현수 1,800안타(-1) 20번째 한화 이성열 500.4사구(-3) 75번째 하주석 10G 연속 안타(20.9/15 대전 LG~) 삼성 김상수 200.2루타(-2) 77번째 KT 박경수 150홈런(-2) 52번째 황재균 6G 연속 타점(20.10/22 잠실 두산~) 키움 박병호 100사구(-2) 34번째 ◆팀기록 키움 1,700홈런(-3) 9번째 KT 600도루(-4) 12번째 2021. 4. 4.
야구 보는 야구 선수, KIA 타이거즈 연습경기 2월 11일 이후 글을 올리지 못했다. 바빴다. 정말 바빴다. 허투루 시간을 보낸 것 같지는 않은데 하루가 너무 빨리 갔다. 광주에서의 스프링캠프라. 오전에 경기장 나가서 취재하고, 기사 쓰고 사무실 들어갔다가 집에 오면 8시. 회사 홈페이지 관리하고 영상 정리하고 뭐하다 보면 1시가 휘리릭 넘어갔다. 거기에 스카우팅 리포트 원고도 겹쳤다. 사실 그렇게 잡고 늘어질 원고는 아니었는데 체력이 떨어지니 업무 처리 능력도 떨어졌다. 2월 말에는 함평으로 출퇴근했다. 어하다가 3월이 왔고, 연습경기가 시작됐고. 오늘까지 벌써 3경기 치렀다. 이러다가 시범경기 시작할 것이고 정신 차려보면 홈 개막전 취재하고 있을 것이다. 이곳의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갈까. 그 사이 내 노트북과 외장하드에는 새로운 사진과 영상이.. 2021. 3. 10.
KIA 타이거즈 김기훈, 상무 합격을 신고합니다 김기훈이 은사님의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한다는 소식에 건너갔다. 예전에 아마 지명 드래프트날 인터뷰였을 것이다. 그때 동성고 김재현 투수 코치의 이름을 이야기하면서 감사 인사를 했었다. 키움 스카우트를 했던 코치님이 지난해 광주에 야구야라고 야구교실을 열었다. 김기훈의 모습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코치님이라서 오전에 챔필에서 훈련하고 오후에 센터에서 또 훈련하고 그렇게 비시즌 열심히 보냈다. 당연히 상무 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경쟁도 치열하고 심사도 까다롭다. 체력테스트하면서 러닝이 가장 힘들었다는 김기훈. 시즌 중에도 오가다 덕아웃에서 이야기 자주 하기는 했었는데. 이렇게 차분하게 오래 이야기한 적은 처음이다. 시즌이라는 부담도 없어서 그런지 더 편하게 말을 잘했다. 말을 얼마나 잘했는지.. 나중에 .. 2021. 2. 3.
先 현종·後 현수, 한화전 등판 KIA 5강 이끈다, 두 번째 더블헤더 12시간 후에는 야구장에 있을 것이다. 12시 30분이 감독 인터뷰 시간이니까... 인터뷰 끝나고 관중석 돌아다니면서 선수들 훈련 지켜보고 질문을 하고 있겠지. 윌리엄스 감독에게는 아마 "라인업 변화는 없는지?"라는 질문을 할 것이다. 안타 12개 치면 뭐하겠나. 중요한 순간에 발휘되는 잔루 타이거즈의 본능. 감독님도 오늘 그리고 더블헤더가 상당히 중요한 경기라고 언급했다. 한 주 예고 기사를 쓰면서 또 방송에서 5강 싸움을 위한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벤치'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운드는 '빠르게, 물량 공세'라고 언급을 했고. 타석에서는 기동력 강화 그리고 나지완, 유민상의 배치를 언급했다. 과감한 변화와 시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봤다. 마운드는 빠르게 가동됐고, 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마무리.. 2020. 10. 7.
3경기 연속 멀티히트 … KIA 김규성, 자꾸 눈이 가네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김규성은 은근 신인 때부터 (내부에서) 이름이 많이 언급됐던 선수다.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스타일인지 지도자들이 눈여겨본 선수. 그래서 나도 저절로 김규성을 눈여겨봤던 것 같다. 그런데 많이 볼 시간은 없었다. 일찍 군대 가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에. 현역으로 씩씩하게 군대를 가서 지난해 7월에 돌아왔다. 수비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캠프 전에 본인도 수비에서 보여줄 계획이라더니. 요즘은 공격으로 보여주고 있다. 자신감이 붙은 게 보인다. 요즘 경기장에 나오는 게 가장 재미있는 선수 중 한 명일 것이다. 김현수도 올 시즌 새로 시작하는 선수. 잘 적응하고 있고, 잘 배워가고 있다. 스피드에 비해 구위가 좋다. 구위 좋은 날은.. 2020. 4. 4.
KIA 4·5 선발 경쟁,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지난해 KIA의 가장 큰 소득은 '젊은 마운드'. 올해도 큰 틀은 같다. 일단 불펜의 박하전문이 그대로 뒷문 수성에 나선다. 4,5선발 경쟁 역시 올해도 계속된다. 에이스 양현종에 애런 브룩스, 드류 가뇽으로 선발 세 자리를 채웠고. 남은 두 자리 놓고 경쟁이 전개된다. 여전히 경쟁은 진행 중이다. 한발 앞서 있는 선수들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경쟁. 서재응 코치가 이야기한 선발 후보는 김기훈, 차명진, 이민우, 홍건희 임기영, 홍상삼, 김현수. 일단 김기훈은 어깨가 좋지 못해서 가장 걸음이 늦어지고 있다. 임기영, 이민우가 가장 티격태격하니 홍상삼도 있고. 홍건희와 김현수도 좋은 구위로 어필하고 있고. 항상 후보는.. 2020. 3. 26.
브룩스, 모든 구종이 손에서 똑같이 나오게 던져라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나의 할많하않 캠프 취재의 시작은 브룩스. 12시간 정도를 날아가서. 경유를 해서 다시 2시간 정도를 국내선을 타고 도착한 포트마이어스. 우여곡절 헤프닝 속에 밤 11시에 렌터카를 받고 낯선 나라의 낯선 도로를 달려서 숙소 도착. 그리고.. KBO 연봉이랑 통계 관련 기사를 보내놓고 눈 잠깐 붙이고 경기장으로 출근했다. 다행히 경기장이 숙소에서 넘어지면 있는 곳이라서. 오키나와야.. 킨구장이야.. 눈 감고 다닐 정도지만. 새로운 캠프지는 처음이라서. 일단 동선 확인을 하고. 적응의 시간을 가진 뒤. 본 구장과 서브 구장을 오가면서.... 라이브 피칭을 봤다. 두 군데서 라이브 피칭이 진행돼서.. 처음 브룩스 피칭은 놓쳤다. 15개를 던지고 잠..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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