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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25

김도영은 김도영이다 기사는 타이밍이다. 김도영이 1군에 등장하기 전에, 쓰려고 했던 기사가 있다. ‘맏형’을 놀라게 한 ‘막내’ ‘막내’를 놀라게 한 ‘맏형’ 이런 내용으로. 2군 캠프의 최고참이었던 나지완과 막내 김도영의 이야기를 쓰려고 했었다. 이래저래 생각도 많고 이를 악문 두 사람이었으니까. 원래 1차 지명 발표 며칠 전에는 대충 윤곽이 나온다. 미리 유니폼 입혀서 사진도 찍고. 그런데 김도영은 정말 몰랐다. 어떻게 공식 발표 조금 앞두고 지명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 것은 굳이 먼저 기사로는 안 쓰는 편이다. 괜히 곤란해지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어차피 정해진 발표라). 기사 안 쓸 테니까 미리 연락 오면 알려주라고 신신당부를 했던 동성고 코치님에게는 미리 내가 알려준 셈이 됐다. 홍보팀도 발표 나자 유니폼과 카.. 2022. 3. 15.
2021년 6월 22일 프로야구 예상 기록 ◆개인기록 키움 박병호 200.2루타(-2) 78번째 NC 양의지 800타점(-2) 38번째·5G 연속득점(6/16 창원 KT~) NC 박석민 2,600루타(-1) 31번째 NC 나성범 1,000경기 출장(-1) 163번째 LG 김현수 800.4구(-2) 18번째·7년 연속 10홈런(-1) 31번째 한화 정우람 투수 최다출장 타이기록(-1) (종전 : 901경기·LG 류택현) 190세이브(-1) 7번째 두산 장원준 130승(-1) 11번째 두산 페르난데스 10G 연속안타(6/11 잠실 LG~) 롯데 전준우 1,400안타(-1) 48번째 롯데 이대호 900득점(-3) 25번째·13년 연속 10홈런(-1) 9번째 롯데 손아섭 10G 연속안타(6/10 사직 두산~) SSG 로맥 2G 연속홈런(6/19 대전 한.. 2021. 6. 22.
개막을 기다리는 KIA ‘캡틴’ 나지완, 특타 관찰 14년 차라니. 주장이라니. 타이거즈 역사 상 개막전 첫 4번 타자 자리를 차지했었던 나지완. 2009년 KBO리그 마지막 날을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한 '끝내기의 사나이' 귀한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타자. 2019년을 보면서 나지완의 야구가 이렇게 허무하게 마무리되나 걱정도 했다. 2020년. 좌익수 나지완이 반전의 시즌을 보냈다. 올해 중요한 역할을 맡았는데. 그 책임감이 무거웠을까. 앞서 '캡틴' 타이틀을 달고 안치홍, 양현종이 아쉬운 시즌을 보냈었다. 팀의 가을 잔치를 이끌고 '주장 덕분에'라는소리를 듣는 게 소원인 나지완. 나지완은 부담감을 내려놓고 캡틴의 힘을 보여주길. 원래 초반 페이스가 늦은 선수. 시범경기에서도 썩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타이밍이 안 맞는 모습이었다. 방망이가 늦게.. 2021. 3. 29.
이창진 ‘풀타임’, 나지완 ‘캡틴’ 그리고 당신은? 의욕이 떨어져서 야구 놓고 있다가.. 모처럼 야구 기사를 썼다. 취재해놓은 것들은 있는데.. 비활동기간 기사 아껴쓰느라.. 이창진 인터뷰는 마무리캠프 끝날 즈음에 했는데 해를 바꿔서 썼다. 전화해서 아직 기사를 쓰지 못했노라고 이실직고하고.. 새해용 멘트 업데이트. 특별히 다른 부분 없이 새해를 맞이하고 보내고 있는데.... 새해 되니까 야구가 너무 그립단다. 빨리 야구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하다는 이창진. 야구장 열심히 오가면서 훈련을 하고 있다. '자신감'이 눈에 띄었던 지난해였다. 2019년 경험이라는 중요한 자산을 얻었고, 이 자산이 자신감의 근원이 됐다. 허리 디스크로 재활을 하면서도 뒤늦게 시즌에 합류를 하면서도 이창진은 '자신감'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야기한 대로 자신 있게 자신의 야구를 보.. 2021. 1. 8.
先 현종·後 현수, 한화전 등판 KIA 5강 이끈다, 두 번째 더블헤더 12시간 후에는 야구장에 있을 것이다. 12시 30분이 감독 인터뷰 시간이니까... 인터뷰 끝나고 관중석 돌아다니면서 선수들 훈련 지켜보고 질문을 하고 있겠지. 윌리엄스 감독에게는 아마 "라인업 변화는 없는지?"라는 질문을 할 것이다. 안타 12개 치면 뭐하겠나. 중요한 순간에 발휘되는 잔루 타이거즈의 본능. 감독님도 오늘 그리고 더블헤더가 상당히 중요한 경기라고 언급했다. 한 주 예고 기사를 쓰면서 또 방송에서 5강 싸움을 위한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벤치'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운드는 '빠르게, 물량 공세'라고 언급을 했고. 타석에서는 기동력 강화 그리고 나지완, 유민상의 배치를 언급했다. 과감한 변화와 시도가 필요할 것이라고 봤다. 마운드는 빠르게 가동됐고, 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마무리.. 2020. 10. 7.
2020년 9월 25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9월 25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나지완 : 2,100루타(-5) 48번째 KIA 터커 : 30홈런-100타점(-1홈런·8타점) 77번째 삼성 김상수 : 200.2루타(-3) 76번째 삼성 구자욱 : 24G 연속 출루(8/26 대구 LG~) LG 박용택 ★2,500안타(-3) 첫 번째 LG 오지환 50.3루타(-1) 11번째 LG 라모스 2G 연속 홈런(9/23 잠실 SK~) LG양석환 2G 연속 홈런(9/18 잠실 롯데~) 롯데 전준우 : 1,300안타(-5) 57번째 롯데 손아섭 : 800타점(-5) 37번째 8년 연속 200루타(-4) 6번째 롯데 민병헌 :★100홈런(-1) 98번째 두산 김재환 :600타점(-2) 68번째 NC 박석민 : 5,000타수(-.. 2020. 9. 25.
2020년 9월 8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9월 8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나지완 : 1,400경기 출장(-1) 68번째, 800.사사구(-4) 26번째 KIA 최원준 : 10G 연속 안타(8/26 잠실 두산~) KIA 터커 : 6G 연속 득점(9/1 광주 삼성~) KIA 최형우 : 5G 연속 타점(9/3 사직 롯데~) LG 오지환 : 50.3루타(-1) 11번째, 600사사구(-1) 51번째 LG 홍창기 : 11G 연속 안타(8/25 대구 삼성~) LG 김현수 : 6G 연속 득점(8/28 잠실 KT~) KT 유한준 : 2,200루타(-4) 44번째, 7년 연속 10홈런(-2) 30번째 KT 로하스 : 30홈런-100타점(-2타점) 76번째, 7G 연속 타점(8/30 광주 KIA~), 6G 연속 득점(9/.. 2020. 9. 8.
2020년 8월 19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8월 19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최형우 = 1,900안타(-2) 12번째 LG 오지환 = 50.3루타(-1) 11번째 LG 이형종 = 2G 연속 홈런(8/15 창원 NC~) 한화 정우람 = 7년 연속 10세이브(-1) 4번째 한화 이용규 = 6,000타수(-1) 23번째, 21G 연속 출루(7/18 잠실 LG~) 한화 송광민 = 500타점(-2) 98번째 SK 이재원 = ★100홈런(-1) 97번째 SK 최정 = 5년 연속 20홈런(-1) 10번째 두산 김재호 = 1,400경기 출장(-1) 67번째, 500타점(-1) 98번째 두산 박건우 = 5년 연속 10홈런(-2) 65번째 두산 오재원 = 500사사구(-1) 71번째 롯데 장원삼 = 1,200탈삼진(-4) .. 2020. 8. 19.
또 … KIA 김선빈 ‘부상의 늪’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김선빈, 두 번째 복귀 후 드디어 제 몫을 해줬는데 하루 만에 다시 DL. 시즌 세 번째 부상이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부상도 실력이 되는 곳이다. 어떤 부상이든. 열심히 하려다가 일어난 안타까운 부상이든, 자신의 과실과 상관없이 일어난 부상이든. 시간이 금 아니 다이아몬드인 곳이라서, 부상은 많은 것을 잃게 하는 요소다. 계산이 서는 선수가 최고의 선수다. 기본적인 실력과 함께 큰 부상 없이 자리를 지켜준다는 것이니까. 지도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수다. 냉정하게 많은 이들이 김선빈의 풀타임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FA 첫해부터 아쉬운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정말 예상치 못한 부상들까지 겹치면서 KIA의 야수진이 요동치고 있다. .. 2020. 8. 13.
KIA 발목 잡는 비.. 그리고 부상. 또 부상.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많은 선수가 이야기하는 목표 중 하나가 풀타임이다. 흔한 목표지만 이루기 어려운 목표 중 하나다. 일단 실력이 있어야 한다. 1군에서 버틸 수 있는 경쟁력. 하지만 경쟁력 있다고 해서 다 풀타임을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가끔은 실력과는 무관한 부상이 선수들을 찾아오기 때문에. 매일 같이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다. 경기 중 부상이 가장 흔하고, 준비과정에서의 부상도 있고. 경기와는 상관없이 '어쩌다 이런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경기 중 부상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다. 무시무시한 속도로 날아다니는 공과 싸우는 경기라서 피할 수 없이 공에 의해 부상을 입기도 하고. 순간순간 뛰다가 단독 부상이 오는 경우도 있고, 주자와 .. 2020. 8. 7.
모두가 MVP (feat 김민식)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팀 구성원 모두 이번 시리즈에서 잘해줬다"고 언급했다. 키움을 상대로 싹쓸이 3연승. 특히 오늘은 누가누가 잘하나 경쟁을 하듯 잘했다.이런 걸 행복한 고민이라고 한다. "오늘은 누구 인터뷰를 해야 하죠?"경기가 끝날 때쯤 수훈 선수 인터뷰 선수를 낙점한다. 오늘 같은 경기는 너도 나도 잘해서, 기자들도 홍보팀도 고민한다. 선택은 김민식. 그래도 2020시즌 첫 경기 치렀고, 초반 분위기를 확실하게 가져오게 하는 행운이 더해진 3타점 3루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임기영과의 호흡도 좋았다. 김하성에게 홈런 두 개를 맞기는 했지만. 워낙 타자가 잘 쳤다. 첫 번째 홈런은 실투, 두 번째 홈런은 임기영도 인정한 홈런. 김민식도 "다 오랜만이다. 기영이랑도 오랜만인데 볼이 좋아서 .. 2020. 7. 13.
2020년 7월 10일 예상 달성 기록 + 엔트리 변동 ◇2020년 7월 10일 프로야구 예상 달성 기록(★KBO 기념상) KIA 나지완 = 800타점(-4) 34번째 KIA 최형우 = 13년 연속 10홈런(-1) 7번째 키움 서건창 = 200.2루타(-1) 74번째 키움 김하성 = 39G 연속 출루(5/23 사직 롯데~) NC 양의지 = 7년 연속 10홈런(-2) 7번째 NC 박석민 = 250.2루타(-1) 40번째, 13년 연속 10홈런(-2) 7번째 LG 김현수 = 1,700안타(-5) 26번째 LG 오지환 = 200도루(-2) 22번째 한화 김태균 = 400.2루타(-2) 4번째 한화 최진행 = 150홈런(-2) 50번째 SK 김강민 = 200도루(-1) 22번째 롯데 이대호 = 1,800안타(-1) 17번째, 12년 연속 10홈런(-1) 9번째 롯데..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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