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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3

K·K·K … 이것이 ‘K 마운드’ 스타일 (20.05.28)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탈삼진과 투구수 관계를 굳이 비례 반비례로 따지자면 비례에 가깝다. 탈삼진을 생각하면 투구수가 많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코치들이 투수들에게 많이 하는 이야기가 '맞춰 잡아라' 괜히 탈삼진 욕심부리면서 투구수 늘리지 말고 빨리빨리 승부를 하라는 것이다. KIA도 마찬가지다. 서재응 코치가 제일 경계하는 게 볼넷이다. "볼넷 줄 거면 그냥 맞아라"가 KIA 스타일. 제구가 좋든 아니든 과감하게 승부를 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KIA 투수들은 실제 그렇게 승부하고 있고. 캠프에서 서재응 코치와 이야기를 하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중 하나가. 나는 홍상삼한테 제구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던 말. 투수들의 스타일, 성향이 있기 때문에 그 성향대로.. 2020. 5. 28.
프롤리다 사진 털이. 02.20. 매년 캠프 다녀오면 노트북이 빵빵해져서 온다. 온갖 사진으로. 몇년 전부터는 영상까지 더해지니. 노트북이 터진다. 정리해야지해야지를 10년 넘게 외치다 보니. 어떻게든 정리해서 올려놔야겠다. 묵혀두면 뭐하나. 2020. 3. 3.
아기 호랑이들 ‘특별한 하루’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시작'이라는 단어는 뭔가 따뜻하다. 희망의 다른 뜻이기도 하다. 힘들었던 것을 털어내고 다시 시작하는 이들도 있고. 결과를 이뤄내고 또 다른 결과를 위해 시작하는 이들도 있고. 신인들에게는 두 가지다 일 것 같다. 프로선수라는 꿈을 위해 인내하고 노력하고, 가슴 졸이고. 그렇게 해서 얻은 '프로' 자리에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니까. 함평에서 먼저 훈련을 시작했고, 프로필 촬영도 했다. 나중에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서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 전광판에 자신의 얼굴이 크게 나오면 기분이 어떨까? 꿈을 꿀 수 있는 게 많아서. 이룰 수 있는 게 많아서 부러운 신인들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지만. 카..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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