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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18

[20.06.10] 비와 완봉승 가만히 서 있는데 점수가 쌓였다. 김민 큰 부상은 아니길... 브룩스가 모처럼 시원하게 점수 지원을 받았다. 지난 등판 전날에는 선발 전원 안타가 터졌다. 가장 불안한 시선으로 경기를 지켜봤을 브룩스. 다음 날 윌리엄스 감독에게 “브룩스가 가장 불안하게 경기를 봤을 것 같다. 득점 지원이 잘 따르지 않는 편인데”라는 질문을 했다. 윌리엄스 감독이 웃으면서 “득점 지원이 적었는데 야구를 그럴 때도 있고. 아직 시즌이 남았고 매경기 6점을 내줄 수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그 경기는 7-3 승리로 끝났다. 브룩스는 뭐 별로 개의치 않았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음.. 덕아웃에서 표정을 보면 그게 아니던데.. 류지혁의 호수비에 반응하는 모습에서도 웃음이 났다. 비가 만들어준 브룩스 무사사구 완봉승 클릭.. 2020. 6. 11.
[20.05.23] 친정 울리고 브룩스 웃게 한 나주환 2020년 5월 23일 프로야구 전적 친정 울린 KIA 나주환,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KIA 브룩스도 첫승 신고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키움 타선 홈런 정도는 쳐야 잘 친 날, 두산 vs 삼성 왼쪽에서도 치고 오른쪽에서도 치고 역대 세 번째 좌·우 연타석 홈런, KT 로하스 ▲인천전적 KIA 001 300 202 - 8 S K 100 010 100 - 3 △승리투수 = 브룩스(1승 1패) △홀드투수 = 박준표(2홀드·KIA) △패전투수 = 김태훈(2패) △홈런 = 나주환 1호(4회2점·KIA) 정진기 1호(5회1점·SK) ▲부산전적 키움 112 003 050 - 12 롯데 000 110 001 - 4 △승리투수 = 요키시(3승) △패전투수 = 이인복(1패) △홈런 = 김하성 3호(3회1점) .. 2020. 5. 26.
1년 만에 … KIA 마운드 뒤바뀐 명암 (20.05.14)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시즌 전부터 불펜 기사는 몇 번 썼다. 특히 좌완 불펜진에 대한 부분. 그나마 경험 많은 좌완 임기준이 부상으로 감감무소식. 하준영도 캠프에서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고. 홍백전과 연습경기를 통해 마운드로 돌아왔지만 제 공을 뿌리지 못했다. 결국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런데 몸이 좋지 않았다. 지난주에 우연히 하준영 수술 소식은 들었는데. 이렇게 빨리 바로 수술 는 줄은 몰랐다. 알고 있으면 뭐하나. 확인을 안 하고 있었느니. 기사를 안 쓰고 있었으니. 선수들 부상 소식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아무튼 기자로서는 반성을 한 하루였다. 지인으로는 안타까웠던 하루. 열심히 준비했던 것을 아니까.. 그래도 현명하게 잘 추스르고 돌아올 선수라.... 2020. 5. 14.
첫 경기는 탐색전 … 발톱 숨긴 호랑이 (20.04.22)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다른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과 경기를 하는 것 보니. 뭔가 진짜 야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지만. 내용은 정말 '연습'경기였던. 준비된 타임 스케줄대로 차근차근 계산을 맞춰가는 느낌이라고 할까? 서두를 것 없어 보이는 그럼 여유일 수도 있고. 그런데 경기 내용은 딱히. 꼭 집어서 다룰 부분이 없었다. 윌리엄스 감독이 경기 전에 "하던 대로 천천히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이 시점에는 투수들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해서 마운드에 눈길을 주고 봤다. 브룩스는 무슨 커브가 저래라는 느낌의 커브로 잘 던졌고. 우려했던 하준영과 전상현도 기대 이상으로 잘했다. 윌리엄스 감독의 고민을 덜어준 마운드 이런 식으로 기사를 쓰고 있는데... 2020. 4. 22.
2020.03.18 다시 챔필 시간이 안 갈 것 같더니. 새해가 밝고. 캠프가 시작되고. 시범경기가 취소되고. 캠프가 연장되고. 캠프가 끝나고. 그리고 다시 챔필로 왔다. 하지만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고. 기약 없는 시즌을 위한 기다림이 시작됐다. 귀국 후 첫 훈련 날. 2020. 3. 19.
브룩스, 모든 구종이 손에서 똑같이 나오게 던져라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나의 할많하않 캠프 취재의 시작은 브룩스. 12시간 정도를 날아가서. 경유를 해서 다시 2시간 정도를 국내선을 타고 도착한 포트마이어스. 우여곡절 헤프닝 속에 밤 11시에 렌터카를 받고 낯선 나라의 낯선 도로를 달려서 숙소 도착. 그리고.. KBO 연봉이랑 통계 관련 기사를 보내놓고 눈 잠깐 붙이고 경기장으로 출근했다. 다행히 경기장이 숙소에서 넘어지면 있는 곳이라서. 오키나와야.. 킨구장이야.. 눈 감고 다닐 정도지만. 새로운 캠프지는 처음이라서. 일단 동선 확인을 하고. 적응의 시간을 가진 뒤. 본 구장과 서브 구장을 오가면서.... 라이브 피칭을 봤다. 두 군데서 라이브 피칭이 진행돼서.. 처음 브룩스 피칭은 놓쳤다. 15개를 던지고 잠..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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