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석초우승1 이정후가 되고 싶은 이정후 밖에서 만난 정후 ... 더 늠름하고 씩씩했다. 서석초 야구부 주장으로 전국체전 금메달. 비 때문에 결승전을 치르지 못해서 공동우승이다. 하지만 역대 최강 멤버를 보유했다는.. 이런 선수들 구성해서 야구하기 쉽지 않다고 감탄하는 양윤희 감독의 얘기를 들어보면 실력으로도 금메달 가능하지 않았을까? 결승 선발이 바로 정후였다. 아빠와 통화하면서 경기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경기를 안 했다고 속상해했던 모양이다. 체전기간 이종범도 대전에 있었다. 청주에서 경기를 했지만 숙소는 대전. 아들의 경기를 보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이지만 경기장에는 발걸음을 못했다. 16강 경기 끝나고 정후와 잠깐 인터뷰를 했다. 동료들 앞에서는 싱글싱글 잘 웃는데.. 카메라 앞에 세우니 또 .. 차도남이 된다. 아빠는 봤어? 라는.. 2010. 8.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