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구에세이1 나눔의 의미 (feat 두산 최주환 ) 연말이라 기부 소식이 많이 들려온다. 기부 기사는 쓰면서도 좋다. 그게 진심이든 마지못해 하게 됐든. 막상 나눔을 실천하는 건 쉽지 않다. 나도 늘 나누고 살자고 생각하지만. '언젠가'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이 가졌든 적게 가졌든. 나눈다는 자체에 큰 의미를 둔다. 그래서 이런 일은 거창하게 하자는 입장이기도 하다. '나눔'은 좋은 영향력이 될 수 있으니까. 얼마 전에 두산 최주환이 모교인 학강초에 야구용품을 기증했다. 다른 기사를 통해서 보고 알았는데. 그날 저녁 마침 최주환을 만났다. 동성고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최주환과 어떻게 지내는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학강초 최태영 감독님이 지나가시다가 제자 자랑을 하셨다. 주환이가 이렇게 선물을 했노라고 사진을 보여주셨다. ㅎ 지난해에 후배.. 2019. 1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