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욕심1 후회는 없다. 훈련할 때 투수, 내야수, 외야수가 동시에 담긴 사진을 찍는 게 쉽지 않은데. 다 담겼다. 분주함. 그들만의 치열함. 축구, 야구 개막이 미뤄졌지만 바쁘게 살았다. 오히려 야구장은 시즌 때보다 더 자주 갔던 것 같다. 닫혀있던 축구장 문도 열렸다. 그동안 K리그는 축구장 취재도 제한했었다. 하지만 21일부터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와 경기장 취재도 허용했다. 물론 가이드라인에 따라야 한다. 마스크 쓰고, 발열체크하고. 거리 유지하고. 아무튼 오전에는 광주FC 훈련을, 오후에는 KIA 타이거즈 훈련을 봤다. 사진기 두 대를 들고 하나는 영상을 찍고 하나로는 사진을 찍고. 사진 마감하고, 기사도 마감하고. 그 와중에 라디오 연결도 했다. 대충하려면 참 쉬운 일이기도 하다. 체육기자. 그런데 내 이름 걸고 사는 .. 2020. 4.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