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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감독22

코로나 ‘아웃’…세계가 주목한 한국 프로야구 (20.05.06)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체육면 기사가 1면에 가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월드컵, 올림픽 같은 큰 행사가 열릴 때. '핫 식스' 이정은 프로처럼 지역 선수가 LPGA에서 우승을 하거나 이럴 때. KIA 우승, 광주FC 우승 또는. KIA가 해도 해도 너무하게 못 할 때 1면에 기사가 간다 ㅎ 이번에는 개막이라 그리도 역사적인 개막날이라서 1면에도 체육기사가 갔다. 기대 속에 긴장감 속에 .. 또 설렘으로 개막날을 맞았는데. 익숙한 경기장 달라질 것은 없는 풍경이었지만. 두근두근 다르게 보였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이내 .. 아 그랬었지... 하면서 KIA 야구에 적응. 개막전과 어린이날의 콜라보니 .. 예상했던 것 아니냐는 마음으로 묵묵히 기사를 쓰고 또 썼다.. 2020. 5. 14.
[20.05.14] '윌리엄스호' 수비의 아이러니 야구는 투수놀음이지만 그 투수도 수비에 웃고 웃는다 수비를 우선 이야기하는 KIA 윌리엄스 감독이지만. 그래 뜻대로 되면 야구가 아니지. 기록되지 않은 실책, 한 뼘 부족한 수비에 KIA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올라가고 있다 한화 김진영 어제 KKK 오늘도 KKK 한화 이용규 부상자 명단 시즌 초반 부상이 많다. 부상 조심. 삼성 이성규도 사구에 맞고 어지럼증으로 박계범과 교체 6587일. LG가 SK와의 3연전에서 스윕을 기록한 게 18년 전 이야기. 2002년 4월 30일~5월 2일 잠실시리즈 이후 첫 스윕. 주인공은 끝내기 안타의 정근우 김태형 감독 시즌 1호 감독 퇴장. 개막하고 10일도 안 됐는데 또다시 판정 논란.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길었던 것인가 ▲대전전적(14일) KIA 000 000 10.. 2020. 5. 14.
방망이 ‘기지개’… 뒷문은 ‘불안’ (20.04.30)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포수들이 4안타를 합작했던 날. 이정훈이 강렬한 타격으로 눈길을 끌면서 백용환, 한승택과 함께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었다. 원래 개막 초에는 선발 투수들 엔트리에서 빼놓고 3포수 체제로 가니까. 다시 퓨처스리그에서 기회를 노리게 된 이정훈. 백용환은 믿음을 홈런으로 보답하고, 윌리엄스 감독에게 첫승을 선물했었다. 2호포까지 기록하면서 방망이 실력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포수는 굳이 따지자면 수비에 더 무게가 실리는 포지션이다. 얼마나 수비에서 모습을 보여주느냐 그리고 무릎 수술 이력이 있는 만큼 얼마나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소화하느냐에 따라서 백용환의 올 시즌 성적이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좋은 기회를 만났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 2020. 5. 12.
[20.05.07] 윌리엄스 감독 첫승 '약속의 8회' KIA 2연패 뒤 첫 승. 윌리엄스 감독 KBO 데뷔승 ‘이적생’ 변시원 KIA 첫 승 주인공. 1850일 만의 승리투수 믿음에 응답한 백용환, 4번 타자는 최형우 한화 이용규의 ‘작심 발언’ SK 이재원 손가락 골절상 LG 정찬헌 4255일 만에 선발 복귀전 ◇광주전적(7일) 키움 400 000 001 - 5 KIA 200 000 15X - 8 △승리투수 = 변시원 △패전투수 = 이영준 △홀드투수 = 양현 김상수 (이상 넥센) △홈런 = 모터(9회1점·키움) 백용환 1호(8회1점) 터커 1호(8회3점·이상 KIA) ◇수원전적(7일) 롯데 010 000 312 - 7 k t 020 010 000 - 3 △승리투수 = 오현택 △패전투수 = 김민수 △홀드투수 = 구승민 진명호 (이상 롯데) △홈런 = 손아섭.. 2020. 5. 9.
마침내 웃었다. 축하의 날. 다행히 개막 시리즈에서 축하 화면이 떴다. 맷 윌리엄스 감독의 첫승 기념. 시즌 1호, 감독님 경기 멘트를 듣고 온 홍보팀. “선발 이민우가 1회 4실점을 했지만 그 이후로 안정을 찾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자들도 8회 인상적인 공격력으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다른 소감을 물었지만 '그저 웃지요' 였다고 ㅎ. 앞에 2패가 좀 아팠다. 개막전, 윌리엄스 감독의 전략은 있었지만. 선수들이 그 전략과는 다른 결과를 만들었다. 구상의 가장 중요했던 선발에서 먼저 계산이 틀어졌다. 브리검이 많은 공을 던지지 못할 것이니까 일단 선발부터 내려놓고 보자였는데. 그래서 상대의 좌완 불펜진에도 좌완에 좋은 모습을 보이는 터커, 최형우를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를 했는데. 나지완은 뒤에 넣어서 두 번째 이닝에도 무게.. 2020. 5. 8.
[20.05.06] 외야에서 갈린 승패 외야 싸움에서 졌다. 조금은 어색해 보였던 좌익수 박준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어느새 키움선수가 되어있는 모습. 1회 박찬호의 2루타에 이은 김선빈의 적시타로 선취점. 이렇게 점수 내고 한참 득점이 없을 것 같다는 예언(?)을 했다. 터커-이우성-최형우가 범타로 물러났고. 8회 2사까지 KIA의 추가 점수는 없었다. 그나마 박찬호와 최형우가 개막에 맞춰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부분이 KIA에는 위안거리?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를 우선 강조하는 윌리엄스호에는 더 아쉬운 패배. 수비는 스텝이다. 야수들 쫓아갈 때 발을 보면 실수를 할지 안 할지 안다. 최원준 뛰어갈 때 예상을 했다. 더 빠르게 움직이고 기다려야 했는데 아쉬운 실수가 나왔다. 기록은 안타지만. 터커도 어제 오늘 타구 판단에서 아쉬운.. 2020. 5. 7.
개막 다가오는데 … KIA 불펜은 미완성 (20.04.28)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기사 많이 쓴 날.. 미리 톱기사 작성하고, 야구장에 갔다. 야간 연습경기 전에 감독님 인터뷰하고 기사 추가. 지난해에는 KIA 불펜이 큰일을 했다. 고영창과 함께 '박하전문'이 예상치 못했던 활약을 해주면서 팀의 리드를 잘 지켜줬다. 올 시즌은 일단 준비 상황을 보면 선발진의 안정감이 더해졌고, 불펜진에는 물음표가 남아있다. 캠프에서 최형우가 했던 이야기가 있다. “내가 야구를 하면서 한 팀에 좋은 투수가 4명이 한꺼번에 나온 것은 본 적이 없다. 선수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4명이 한 번에 됐다는 게 대단했다. 이들이 2~3년만 가면 완전 탄탄한 마운드가 만들어진다. 올해, 내년이 중요하다. 이들이 잘해야 한다. 잘했.. 2020. 5. 2.
위더마이어 수석 코치 “광주, 이보다 좋을 순 없어…KIA 5강은 확실”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광주 원더풀을 외치는 위더마이어 수석코치. 광주 생활을 이야기하면서 좋은 아파트, 코너마다 세븐 일레븐, 맛있는 음식, 음식점, 맥주(한국말로) 등을 꼽으셨다. ㅎ 맥주를 좋아하신다고 하더니만. 호흡이 좋은 윌리엄스 감독과 위더마이어 수석코치. 처음 코치님 인터뷰를 하면서, 어떤 스타일의 수석 코치를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했었다. 그때 흔히 KBO리그에서는 감독이 아빠, 수석코치가 엄마의 그런 느낌이라는 말도 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인터뷰하면서 '엄마론'을 이야기하셨다. 마무리캠프때 누군가 수석코치는 엄마와 같은 역할이라고 했는데 그 이야기가 맞는 것 같다며 "선수들이 두려움 없이 야구하고, 그라운드에서 플레이 할 때 과감한 것을 원한다. 과거.. 2020. 4. 26.
첫 경기는 탐색전 … 발톱 숨긴 호랑이 (20.04.22)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다른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과 경기를 하는 것 보니. 뭔가 진짜 야구를 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지만. 내용은 정말 '연습'경기였던. 준비된 타임 스케줄대로 차근차근 계산을 맞춰가는 느낌이라고 할까? 서두를 것 없어 보이는 그럼 여유일 수도 있고. 그런데 경기 내용은 딱히. 꼭 집어서 다룰 부분이 없었다. 윌리엄스 감독이 경기 전에 "하던 대로 천천히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이 시점에는 투수들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해서 마운드에 눈길을 주고 봤다. 브룩스는 무슨 커브가 저래라는 느낌의 커브로 잘 던졌고. 우려했던 하준영과 전상현도 기대 이상으로 잘했다. 윌리엄스 감독의 고민을 덜어준 마운드 이런 식으로 기사를 쓰고 있는데... 2020. 4. 22.
맷 윌리엄스 감독 “선수들 잘 할 준비됐고 나는 게임 준비 됐다” 올 시즌 KIA의 가장 큰 변화, 가장 큰 변수, 가장 큰 이슈. 맷 윌리엄스감독이다. 한방으로 빅리그에서 실력 발휘했던 감독이지만 '수비' 먼저 이야기한다. 수비는 위드마이어 수석 코치 주도 아래 감독도 직접 나서고 있다. 훈련장 분위기는 자유롭지만 엄하다. 엄하다가 분위기가 엄하다는 게 아니라. 자유로운 만큼 알아서들 책임져서 잘해라 이런 엄한이라고 할까? 메이저리그식으로 팀 문화, 체질은 만들어져 가고 있는데. 올 시즌 난감하기는 할 것 같다. 마무리캠프부터 부지런히 선수들 살펴봤다고 하지만 낯선 선수들. 리그도 낯설다. 시범경기 등을 하면서 진짜 실전에서의 흐름도 보고, 상대도 파악해야 하는데 시범경기가 취소됐다. 매일 공부하면서 새로운 시즌을 보내야 하는, 시작부터 험난한 KBO리그다. 가장 많..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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