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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현2

슈퍼스타 K와 프로야구 요즘 지인들에게 자주 하는 얘기 중 하나가. ‘내년에 우리 슈퍼스타 K 나가보자~’ 이다. 반응은 무슨 망신을 사서 당하려고... 조금씩 조금씩 자신이 가진 것을 키우고 보여주면서.. 때로는 자신도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고 성숙해 가는 모습. 그런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평소에도 이런 종류 미국 프로그램을 즐겨보곤 했다. 슈퍼스타K 1은 한 번도 보질 않았는데 올해는 어떻게 하다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보면 언론인들 끼 많은 이들이 많다. 끼가 있기 때문에 좋은 직장 편한 일 마다하고.. 전국을 누비며 필드 뛰어다니는 것이기도 하겠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고요하게 살고 있기는 하지만 나도.. 고등학교 때 축제 기간이면 꽤나 바쁘게 살았던 사람이기도 하다. ㅎ 뭔가에 빠져서 열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참 .. 2010. 9. 25.
기다리다, 윤석민 기자들 흔히 쓰는 표현으로 ‘물 먹다’가 있다. 낙종했다는 말인데.. 사회부 있을 때 재미 중의 하나가 물먹고 물 먹이기. 물론 스포츠부에도 독종, 낙종의 개념은 있다. 낙종이야 어떤 경우든 속이 상하지만 이상하게도 톱기사보다 단신에서 물 먹을 때가 아프다고들 한다. 나도 그랬고.. 별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작은 고추가 맵다고. 오늘도 박스 하나에 단신 하나 썼는데. 작은 기사지만 이 단신 기사가 KIA 팬들에게는 어떤 기사보다 더 반가울 것 같다. 단신으로 쓴 윤석민과 전태현의 합류. 올 시즌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하면서 팬들을 조련하고 있는 윤석민, 그리고 윤석민의 오른팔 전태현. 재활치료에서 재활운동으로의 전환이다. 윤석민은 내일부터 전태현은 목요일부터. 올 시즌 악재가 계속 된터라 걱정을 했는데. .. 201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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