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종훈1 금호고가 준비하는 광주축구의 ‘봄’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매년 금호고에서 좋은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선수들 이야기 들어보면 워낙 체력을 중요시하는 감독님이시라. 지난해 전국고등학교 왕중왕전 결승할 때.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가 펼쳐졌는데 최수용 감독은 교체 카드를 안 쓰고 버티셨다. 언제 쓰나 언제 쓰나.. 내가 괜히 긴장하면서 봤는데. 선수들은 알고 있었단다. 경기 끝날 때까지 뛰게 될 것이라는 걸. ㅎ 그런데 그만큼 체력 훈련 열심히 한다. 그리고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온다. 될성부른 사람은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좋은 자원을 강하게 잘 육성하고 있다. 기영옥 광주FC 전 단장과 이야기하면서 지도자에 관한 부분에서 기억에 남는 게 있는데. 지도자들에게 '우승'이 아니라 '좋은 선수'에 .. 2020. 2.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