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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이민우2

이민우, 유망주 꼬리표 뗀다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캠프에서 정말 놀라운 공을 던졌다. 그래서 홍백전 초반에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을 했다. 밸런스가 흔들리는 모습이었는데. 홍백전 마지막 경기에서 다시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캠프 때 느낌이 났다"는 이야기에 이민우는 "캠프 때보다 아니다. 그때는 워낙 좋았다"고 답을 했다. 선발 욕심을 가지고 도전했고, 서재응 코치가 원하는 방향을 잘 읽고 거기에 맞춰 경쟁을 잘 펼쳤다. 좋은 공을 가지고도, 잘 던지다가도 혼자 흔들리면서 무너지던 모습이었는데. 빠르게 승부를 들어가면서 타자와의 싸움에서 한발 앞서가고 있다. 어제 연습경기에서는 그동안 다르게 볼넷이 좀 나왔다. 별로 긴장은 안 된다고 하더니 긴장을 한 건지.. ㅎ 최근 분위기로는 3.. 2020. 4. 25.
3월 31일 KIA 홍백전, 이민우 & 이정훈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거 정말 어려운 일이다. 오늘 쓴 기사 정리하나 하는 것도 이렇게. 밀리고 밀려있는 기사. 일단 오늘 기사부터 정리해보기로. 네 번째 청백전. 보는 사람도 힘들고 하는 사람도 힘들고. 시즌을 기다리던 마음, 팽팽하던 긴장감이 끊어지면서 경기 집중력은 떨어지고. 그렇지만 끝나지 않은 경쟁. 경쟁은 계속되어야 하는 상황. 기약 없는 기다림이 이렇게 힘들다. 올 시즌은 특히 투수들에게 힘든 해가 될 것 같다. 타자들도 리듬이 있지만. 투수들이 그 리듬을 잡고 페이스를 맞추는 게 더 까다롭다. 특히 자리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선수는 캠프 때부터 페이스를 높여서 달리고 있는 중이라. 경쟁이 이기는 게 먼저인데. 이렇다가 시..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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