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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6

KIA 전적 - 5월 29·30일 뭔가를 꾸준하게 한다는 것 어렵고도 중요한 일이다. 5개 구단 전체 전적을 빠짐없이 정리하고 싶었는데.. 올 시즌은 뭔가 부산하니, 다른 경기까지 꼼꼼하게 못 챙기고 있다. 오늘은 가족들하고 점심 자리도 있고 그래서 아주 오랜만에 홈경기 결석. 금토가 원래 휴무. 휴무에도 야구는 계속되고 어차피 쉬어도 야구 보고 있을 거니까 꼬박꼬박 야구장 출석하고 있는데. 오늘은 가족과의 시간을 선택했다. 그래놓고는 야구경기는 계속 틀어놓고 있었다. 팀배팅으로 완성한 나지완의 안타와 온몸을 다한 박찬호의 홈런 등은 실시간으로 봤다. ㅎ 내일은 5월의 마지막 경기. 5월을 돌아보면 KIA 전력 정말 잘 모르겠다. 장점과 약점이 극명해서 올 시즌 전망도 잘 모르겠다. 점점 더워지는 6월, 슬슬 집중력 떨어지는 6월 성적이.. 2020. 5. 31.
[20.05.24] 이기려다 지려다 이기려다 진 경기, 시즌 첫 연장전 2020년 5월 24일 프로야구 전적 안타도 꿰어야 득점, KIA 15안타 3득점 친정 울린 노토바이, SK 노수광 만루포로 끝내 LG 라모스 또 오심 논란, 사라진 LG 정근우의 득점 6.2이닝 3피안타 1볼넷 탈삼진 무실점, 롯데 서준원 인생투 ▲인천전적(연장12회) KIA 101 000 001 000 - 3 S K 201 000 000 001 - 4 △승리투수 = 정영일(1승) △홀드투수 = 서진용(1패 2홀드·SK) △패전투수 = 고영창(1패) ▲창원전적 한화 000 013 100 - 5 N C 000 303 31X - 10 △승리투수 = 라이트(3승) △홀드투수 = 박진우(5홀드) 배재환(1승 2홀드·이상 NC) △패전투수 = 김범수(1승 3패) △홈런 = 이용규 1호(6회3점·한화) 강진성 4.. 2020. 5. 26.
[20.05.23] 친정 울리고 브룩스 웃게 한 나주환 2020년 5월 23일 프로야구 전적 친정 울린 KIA 나주환,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KIA 브룩스도 첫승 신고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키움 타선 홈런 정도는 쳐야 잘 친 날, 두산 vs 삼성 왼쪽에서도 치고 오른쪽에서도 치고 역대 세 번째 좌·우 연타석 홈런, KT 로하스 ▲인천전적 KIA 001 300 202 - 8 S K 100 010 100 - 3 △승리투수 = 브룩스(1승 1패) △홀드투수 = 박준표(2홀드·KIA) △패전투수 = 김태훈(2패) △홈런 = 나주환 1호(4회2점·KIA) 정진기 1호(5회1점·SK) ▲부산전적 키움 112 003 050 - 12 롯데 000 110 001 - 4 △승리투수 = 요키시(3승) △패전투수 = 이인복(1패) △홈런 = 김하성 3호(3회1점) .. 2020. 5. 26.
[20.05.07] 윌리엄스 감독 첫승 '약속의 8회' KIA 2연패 뒤 첫 승. 윌리엄스 감독 KBO 데뷔승 ‘이적생’ 변시원 KIA 첫 승 주인공. 1850일 만의 승리투수 믿음에 응답한 백용환, 4번 타자는 최형우 한화 이용규의 ‘작심 발언’ SK 이재원 손가락 골절상 LG 정찬헌 4255일 만에 선발 복귀전 ◇광주전적(7일) 키움 400 000 001 - 5 KIA 200 000 15X - 8 △승리투수 = 변시원 △패전투수 = 이영준 △홀드투수 = 양현 김상수 (이상 넥센) △홈런 = 모터(9회1점·키움) 백용환 1호(8회1점) 터커 1호(8회3점·이상 KIA) ◇수원전적(7일) 롯데 010 000 312 - 7 k t 020 010 000 - 3 △승리투수 = 오현택 △패전투수 = 김민수 △홀드투수 = 구승민 진명호 (이상 롯데) △홈런 = 손아섭.. 2020. 5. 9.
KIA 임기영 ‘선발’ 잡았어~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지면 제목은 '감' 잡았어로 나갔는데. 제구, 안정, 자신감... 이라는 부분을 합쳐서. 인터넷판은 그 내용을 한 번에 담기 어렵기도 하고. 선발 경쟁의 승자가 됐다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금요일에 2군 경기 등판했다고 해서 결과를 물었더니. "많이, 많이 좋았죠"라고 답하던 임기영. 그래서 얼마나 좋았나 했더니. 심하게 좋았다. 6이닝 1피안타 11탈삼진. 투구수는 66. 빠르게 자신 있게 들어가면서. 빠르게 등판을 끝냈다. 임기영에게도 직접 몇 번 이야기했는데. 올 시즌 임기영, 느낌이 좋다. 좋았던 그때의 모습이 돌아왔다. 최근 2년 부진할 때의 그 표정이 아니다. 표정이 좋아지면서 결과도 좋아진 건지. 결과가 좋아서 표정이 좋아진 건.. 2020. 4. 28.
드디어 불 밝힌 챔스필드 … 기다렸다! 야구야 (20.04.20)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이런 편집 좋다. 챔피언스필드에 불이 밝혀지면 개막을 실감하게 된다. 챔필 첫 야간경기날 나의 루틴. 경기장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에서 경기장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여러 생각과 기대감이 든다. 감사한 마음도 든다. 야구를 좋아했던, 야구가 좋아서 온 길. 다시 그렇게 또 새로운 시간을 맞는 기분이라서. 최형우 이날 표정도 너무 좋고. 사진이 좋으니 편집도 예쁘게 잘 나온다. 나의 시즌이 더해질수록 남은 시간은 줄어드는 기분. 어떤 시즌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이 시즌이 끝난 뒤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이제 KBO 연습경기 시작. 점점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마지막까지 조심조심 개막을 준비하고 맞아야 한다. 드디어 불 밝힌 챔.. 2020. 4. 20.
박찬호 ‘유격수’ 제 옷 찾기 나섰다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1년 사이에 '박찬호'의 지분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 수비에서 백업 정도만 해줘도 .. 이랬는데. 지금은 주전조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것도 유격수 자리에서 . 원래 유격수 자원으로 영입을 했고. 지난해가 오히려 신기할 정도다. 3루는 처음이라고 그랬는데. 잘 해줬다. 선수들 이야기 들어봐도 3루수는 참 어려운 자리라고 한다. 범위 넓은 박찬호에게는 유격수가 잘 어울리기는 하다. 박찬호와 김선빈의 키스톤 콤비. 익숙했던 '꼬꼬마 키스톤 콤비' 대신 새로운 진영이 갖춰졌다. 지난 시즌 막바지 수비 집중력 떨어졌던 부분에 대해서는 박찬호도 많은 반성, 고민을 했다. 수비는 하던 대로 편하게 박찬호답게 하면 될 것이고. 문제는 공격이다. 좋았.. 2020. 3. 7.
반전의 시즌 만들자…KIA 베테랑들이 뛴다 기사 AS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베테랑들은 상황에 따라서 입장이 많이 달라진다. 경험은 그들의 장점이지만 세대교체라는 명분 아래서는 고민의 대상이 된다. 물 흐르듯 세대교체가 이뤄진다면 좋겠지만 어느 팀이나 베레탕을 놓고 고민을 하고, 진통은 있다. 하지만 자주 하는 이야기지만 세대교체라는 것이 베테랑 없이는 그 걸음이 더딜 수밖에 없다. 젊은 선수들에게 무조건 기회를 준다고 해서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경험은 정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젊은 선수들이 베테랑들의 경험을 흡수하고, 또 이기는 법을 배워가면서 성장해야지 그 팀의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것이다. 올 시즌 그래서 KIA 베테랑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무서운 후배들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배울 만 한 선배들이 .. 2020. 3. 7.
KIA 한승택 “올 안방 주인은 나”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비시즌에는 기사 만드느라 고민이 많다. 그런데 이번 비시즌은 수월하게 편하게 잘 넘어간 것 같다. 오히려 인터뷰는 해놓고 못 다룬 경우도 있고 ... 황윤호 마무리캠프 때 길게 인터뷰를 했었는데 지면에 못 싣다가 안치홍 이적 후 다시 인터뷰를 해서 기사를 올렸다. 한승택도 크리스마스 이브날 인터뷰를 했었는데... 옆에서 황윤호가 인터뷰 해놓고 기사 안 나온다고 구박 아닌 구박을 했고. 한승택도 "나중에 스프링캠프 가 있을 때 쓰시는 것 아니냐"고 했는데. 그렇다 정말 한승택 스프링캠프 들어가고 나서 기사를 썼다 ㅋ 말 잘하고, 카메라도 잘 받는 스타일인데 아직도 영상 울렁증이. 그때 인터뷰도 음성으로 해놨었다. 지난 시즌 돌아보면서 .. 2020. 2. 11.
투수 삼총사 있기에 … 올 KIA 마운드 ‘맑음’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신년 특집호를 장식해준 '하전문'. 박은 동강대 후배들과 필리핀에 나가있어서. 올 시즌 박은 일단 선발 경쟁도 가능한 자원이라. 확실한 불펜, 세 사람. 올 시즌에도 '젊은 마운드'는 KIA의 주요 자산일 것이다.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지난해와 변동 없이 그대로 운영된다. 홍상삼이라는 전력은 일단 두고 봐야 되는 상황이고. 지난 시즌을 생각한다면 분면 KIA 마운드는 강점이다. 하지만 내 예상은 '의외로 초반 부진도 가능하다'이다. 똑같지만 똑같지 않은 게 있다. 마음, 욕심. 지난해 많은 투수들은 '잃을 게 없는' 상황에서 자신 있게 도전하는 입장이었다. 또래의 젊은 투수들이 즐겁게 경쟁하고 이겨가면서 좋은 결과가 .. 2020. 1. 27.
‘동강대 1호 프로야구 선수’ 박준표, 후배들과 특별한 동행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1월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4강전을 앞두고 있던 '김학범호'는 사상 첫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성공했고. 지금 사우디와 결승전 중이다. 연장 전반 승부 중. 후배들과 빨리 운동을 하고 싶다던 박준표는 오늘로 필리핀 훈련 마무리. 동강대 1호 프로야구 선수. 우연히 KIA와 동강대의 연습 경기를 보다가 괜찮은 사이드암의 존재를 알았고. 그 선수가 바로 박준표였다. 2013년 KIA 지명을 받으면서 프로야구 선수가 됐고. 벌써 8년 차 선수가 된다. 92동기들이 정말 많은데... 입단 연도는 제각각들이다 ㅎ 홍건희는 2011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입단, 박준표는 2년제 졸업하고 2013년, 문경찬과 이민우 등등은 4년제 대졸 선.. 2020. 1. 26.
이범호 “빅리거 마인드·실력 모두 흡수해 오겠다”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좋은 지도자. 어렵다. 개인만 잘하면 되는 게 아니라서. 선수들은 선수 생활이 끝나면 알 것이다. 자신들이 걸어왔던 길이 어떻게 보면 꽃길이었다는 걸. 판은 알아서 깔아주는 만큼 그 안에서 제 실력만 열심히 잘 발휘하면 된다. 정해진 스케줄 대로 그냥 움직이면 된다. 돈 걱정 이런 것 없이. 병원 검진도 돈 생각할 것 없이 최고로 대접을 받고 산다. 구단의 가치 있는 자산일 때만 가능한 대우다. 그 가치는 자신이 정하는 것이고. 이런 것들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사는 이들이 선수로 성공을 하고 많은 걸 이룬다. 그런데 선수의 삶이 성공적이었다고 그다음의 삶이 무조건 성공적이지는 않는다. 지도자라는 게 많은 이들의 마음을 끌고 ..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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