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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리뷰·리뷰

2022년 5월 17일 예상 달성 기록, KIA 선발은??

by 2021S 2022. 5. 17.

꼬박꼬박 야구 일지를 써보려고 했는데. 망했다. 

한 달 여 만에 업데이트고. 벌써 시즌이 이 만큼 왔다. 

KIA의 중간 평가는, 분석 불가. 아니 예측 불가인가. 

매일 전력이 달라 보인다. 강한 듯 약하고 약한 듯 강하고. 

그나마 선발힘으로 버텼던 KIA인데. 슬슬 더워지면서, 타자들이 상승세를 타면서 선발진이 '변수'가 됐다. 스트라이크존에도 적응이 됐다. 타자들이 찾은 답은, 눈에 보이면 일단 친다. 

던지는 투수도, 콜을 외치는 심판도 알 수 없는 .. 혼돈의 초반. 결국 타자들은 생존 전략을 찾았다. 

이의리는 3이닝 조기 강판, 양현종은 헤드샷 퇴장, 두 차례 마운드에 오른 임기영의 두 번째 등판은 4이닝 종료. 피홈런도 눈에 띄었다. 몇 차례 위기를 넘긴 한승혁은 박병호의 스리런에 패전 위기에 몰렸었고, 이의리 놀린 임기영도 피홈런을 남겼다. 

1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할 때만 해도 팬들은 행복한 6선발 고민을 했지만. 야구는 정말 알 수 없다. 

당장 오늘 경기도 모르는 게 야구.

극과 극을 달렸던 이의리가 오늘 어떤 경기를 할지가 궁금하다. 그리고 로니 윌리엄스가 내일 퓨처스리그에서 두 번째 등판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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