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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동계훈련2

1월 17일, 광주FC 벌교로 가다(2차 동계훈련) 시간 빠르다. 1차 동계훈련하러 간다고 떠난 게 엊그제 같은데. 창원에서의 1차 훈련은 15일 종료. 17일 2차 동계훈련이 시작됐다. 선수단 개편 작업은 거의 마무리됐다. 영입 작업 끝내고 발표 기다리는 선수 2명 있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두 명도 곧 결정될 전망이다. 1차 캠프 떠날 때는 버스가 휑하니 떠났는데. 2차 캠프 가는 길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지만 버스에 오르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 좋은 일로 나쁜 일로. 엄지성과 허율은 대표팀에서 동계 훈련을 이어가게 된다. 엄지성은 첫 국가대표 발탁과 함께 쟁쟁한 K리거 선배님들 사이에서 열심히 두 번째 프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허율은 U-23 대표팀 소집 훈련하러 제주도로 건너갔다. 좋은 일로 소속팀 훈련에는 불참하게 된 두 사람. 엄원상은 .. 2022. 1. 18.
1월11일, 다시 시작하는 2022년 … 이젠 뛰자 쉽게 만든 판이다. 예전에는 12월에도 1월에도 어딘가로 나갈 궁리를 했다. 그리고 어딘가에 있었다. 야구장에서 비활동기간 개인 훈련을 하는 선수들을 만나거나, 여기저기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찾아다녔다. 광주FC가 창원으로 동계훈련을 떠났다. 창원은 기억으로는 처음인 것 같은데. 훈련도 지켜보고 겸사겸사 창원에 있는 지인도 만날 생각에 창원행을 생각했더란다. 15일 훈련 종료인데 창원행은 틀려먹은 것 같다. 야구장도 딱히 나가봤자다. 코로나19 때문이다. 마음대로 취재 다니던 시절이 아니다. 동선 제약도 많아서 취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아주 옛날옛날이야기 같다. 코로나 시대가 끝나고 제약들이 없어진다고 해도 많이..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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