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야수이우성1 KIA 이우성, 노력도 배신한다 KIA에서 인터뷰가 심심한(?) 선수를 꼽으라고 하면 최형우? 사연도 많고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굵직굵직한 순간도 많이 연출했지만 인터뷰는 심심하다. 본인도 안다. 기자들이 원하는 그런 뭔가 임팩트 있는 이야기를 못한다는 것. 그게 최형우의 매력이다. 겸손일 수도 있고 냉정한 객관화일 수도 있고.. 일단 가식을 싫어한다. 프로 선수에게는 하나의 능력일 수 있지만 과장, 포장이 없는 선수. 다시 말하지만 기자로서는 재미없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이우성가 최형우를 많이 따른다. "나도 기자들한테 뭔가 쓸 것을 주고 싶은데 나 알잖아요".. 이런 이야기이자 인터뷰를 얼마 전에 최형우와 했다. 덕아웃 의자도 아니고, 덕아웃 옆 마루 바닥에 앉아서. 한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이우성이 나왔다. 선배님 식사.. 2023. 7.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