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범호25번1 이범호와 박찬호 그리고 김도영 2020년 11월 사진이다. 2020년이라고 쓰면서도 믿기지 않는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고? 프랜차이즈보다 더 프랜차이즈 같은. 사실상 프랜차이즈. 이범호가 KIA에 온다고?? 깜짝 놀랐던 영입 소식 중 하나였고. 그의 시간이 쌓일수록 은퇴식은 당연한 것이 됐다. 누구에게나 허락되지 않는 어려운 은퇴식을 두 번째 팀에서 하고 떠난 이범호 선수. 퓨처스 총괄코치에서 1군 타격 코치로 자리를 바꿨다. "재미있을 것 같다"가 그의 이야기였다. 넓게, 멀리보던 총괄코치 시절과 달리 '결과'가 중요한 '오늘'이 우선이 되는 1군 무대다. 여기에 구단의 투자와 노력을 보면 성적을 안 낼 수가 없는 분위기가 됐다. 어떻게든 결과로 보여줘야 하는 시즌. "우리가 여기 있을 팀이 아니다. 예상보다 더 높게 올라갈 수 .. 2022. 1.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