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 사진 한 장에 .. 큰 웃음이 터졌다.
임태훈 선수님 떡하니 회장님 등에 업혀있던 사진.
그냥 흐뭇한 기분좋은 사진..
나도 올해 선수 하나 업을 뻔 했다.
김선빈 홈런 치면 업고 그라운드를 돌겠다고 공언을 했었는데..
김선빈 프로데뷔 홈런을 날려버렸다.
나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등을 내밀었지만..
김선빈 선수님께서 본인 다리가 너무 긴 관계로..
내 등에 업히면 다리가 땅에 닿을거라면서 정중히 사양했다.
기자등에 업히는 영광을 포기한 김선빈 선수!
오늘 생각난 김에 곰팬들을 위해 올리는 사진.
학강초 야구부 후원의 날 행사에 갔다가 찍어왔다.
원석곰 .. 약속은 지켰을려나 ㅎ
이날 공로패를 받은 최주환. 사진은 올 시즌 전국체전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꼬꼬마 최주환
728x90
반응형
'야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고! 한희민의 산골이야기 (1) | 2011.02.09 |
---|---|
인스트럭터 조성민 (1) | 2011.01.18 |
당신의 꿈은 .. 안녕하십니까? (3) | 2010.12.27 |
배터리 (10) | 2010.11.11 |
임 & 류 (6) | 2010.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