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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취재기자의 딴짓 2.

by 2021S 2011. 11. 28.




2011.02.11

심하게 더러워진 유니폼.

통산 도루가 2개인 선수님.

도루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정신없이 펑고를 받았던 날인가?




2009.07.25

무등경기장 야구장 밤하늘에 폭죽잔치가 벌어졌던 날.

이해 가을에는 잠실구장에서 폭죽쇼를 봤었다.




2011.02.15

캠프의 MVP?  올 시즌 스프링캠프때도 기대주였다.

아프다고 하더니 홈런을 때리고 들어왔던 신종길.


룸메이트가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혼자 쓴단다.

아참참.. 신종길도 이제 10년차가 되는 중고참 선수다.

‘최연소 사이클링 히트의 사나이’ vs ‘발만 빠른 미완의 대기’

지킬박사와 하이드도 아니고.. ㅎ

신종길 생각보다는 인터뷰 잘한다. 하하.

무엇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찍는 타격을 버리고 있는 중이란다.

찍어서 무등경기장을 훌쩍 넘겨버리기도 했지만.. 극과 극의 결과가 나오는 타격.

이순철 수석코치도 변화구를 넓게 공략할 수 있는 스윙궤적을 만들 것이라고 했었다.

변화구와의 싸움중이다.




2009.12.23

군입대를 준비했었던 임기준.

1년 더 도전~

백넘버도 없던, 입단식도 치르지 않았던 2009년 겨울.




2010.02.04

딱 봐도 신인.

넙죽넙죽 인사 잘하고 다녔었다. ㅎ

홍재호도 군입대 생각도 했었지만 아직은 아니다.




2008.11.07

남해 마무리 캠프.

표정들이.. 좋으시다.
 

찍은 나도 사진속 주인공들도 마음에 들어 했던 사진.

코치실 테이블 한 곳에 자리 잡고 있었던 사진.

김태룡 코치를 제외하고 이제는 다른 길에 서 계신다.

LG, 동성고, 삼성 그리고..

그라운드 그리우시죠.. 재활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2011.09.17

이제는 전설로 남게 된 함평 옛구장.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무용담처럼 이곳의 얘기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소똥 냄새 맡으면서 야구 해봤어? 파울볼 주우러 다니면서 뱀 만나 본적 있어?

없으면 말을 하지마.....





2009.11.07

남해 마무리 캠프.

남다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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