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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끝. 시작

by 2021S 2013. 1. 20.

 

 

 

비닐하우스에서

 

 

 

 

사설 야구연습장에서

 

 

 

그리고 광주일고에서 메뚜기 훈련을 하던 KIA 선수들.


 

슬금슬금 사라지더니 드디어 다 떠났다.

 

내년에는 새 야구장에서

 

그리고 3월이면 짠하고 모습을 드러낼 함평 전용연습구장에서 훈련을 하겠지.

 

 

 

 

무슨 사인일까요?

 

30개의 홈런을 치겠다.....는 아니고.

 

미국으로 떠난 김주형 타격폼을 바꿨다.

 

김주형에 차일목이 믹스됐다고 할까.

 


간단히 배팅한 것만 봐서 자세히 설명하고 예측하기는 그렇지만.

 


이대로만 가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냐는 코칭 스태프의 평가.

 


진짜 시합할 때도 바뀐 부분이 잘 적용 되어야한다는 숙제가 남았다.

 

 

 

 

타석의 어르신.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미계약자.

 

정상적으로 미국으로 떠났다.

 

최희섭에게 목표를 물으니.

 

우승 먼저 얘기한다.

 

어게인 2009. 그래서 개인 목표도 2009년.

 

선수들 올 시즌에는 우승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또 적기라는 생각들도 하고.

 

문제는 역시 부상.

 

 

 

깜짝포를 가지고 있는 고려대 선후배 홍재호와 황정립

 

 

 

 

안치홍 아님.

 

 

홍재호 윤완주 고영우 서용주, 옹기종기 배팅훈련을 하고 있는데.

 

선배 윤완주와 홍재호가 웃으면서 질문을 던진다.

 

“얘(서용주) 누구 닮았어요?”

 

망설임 없이 나온 내 대답에 선수들 낄낄 거리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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