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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안녕 10월!

by 2021S 2011. 11. 1.


노트북 켜기는 켰는데. 글은 못 쓰겠다.

글쓰기가 고된 일이 되다니.

모처럼 노트북 열기는 열었으니 사진이나.

카메라 잡는 것도 어색해서 ... 메모리카드 용량만 크다.

일상적인 것들이 낯설고 어설픈 요즘.

내일은 오전 9시 훈련.

이산가족 상봉도 아니고 수석님을 뵙기 위해 새벽 기상하게 생겼다. ㅡㅡ;;





여기 저기서 선수들 응시하고 계시느라 도통 덕아웃 근처에 오지를 않으신다.






사진보다가.. 흠... 의도적으로 의식하고 찍은 것은 아니다. 찍고 보니. 얼핏 권희석?





호랑이 가족 한마당에서 .. 용기내서 인사를 건네주신 분들. 제가 많이 수줍어 합니다.

업데이트 안 된다고 아쉬워 하셔서............ 그런데 기사도 겨우 쓰고 삽니다. ㅠ.ㅠ

대신 이날 .. 쭈니어 사진.




어린이들.

현우인지 현빈인지..

‘삼촌 알지?’라면서 강제로 기억을 끄집어 내고 있는 중. 아가들은 거짓말은 안 한다. 어색한 미소와 간절한 표정.

뒤에는 눈송이 같은 서씨 집안 막내 아들.


 
지완이 삼촌을 잘 따르는 희원.

그새 더 예뻐졌다!

예뻐졌다는 호들갑에 ‘원래 이뻤어’라는 심드렁 희원이네 아버지.



인생의 황금기를 살고 있는 아가들.. 너네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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