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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택배같은 단신.

by 2021S 2011. 3. 22.


KIA 단신...  김선빈 선수.. 야구 센스 하나만큼은 최장신급이죠. ㅎ

오늘도 참 예쁘게 야구를 하더군요.

꼬꼬마 키스톤... 재결합 임박한 것 같네요.

내야의 긴장감도 커질 듯.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300802400427498011



야간 훈련을 위해 경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안치홍.

시험에서 100점을 받은 초등학생처럼

신이 나서 이래이래 오늘 경기 상황을 설명한다.


‘나 안타 두 개나 쳤어요’  라며 전화기 밖으로 튀어 나올 것 같은 분위기.

야간 훈련 없었으면 우리 회사까지 달려올 기세 ㅎ


기사를 쓰면서.. 안치홍 앞에 붙일 수식어를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이제 3년차 .. ‘아기호랑이’도 홍건희에게 넘겨줘야 하고. 그냥 내야의 핵심 정도로 쓰고 말았네요.

대대적인 공모전을 통해서도 찾지 못한 .... 안치홍의 닉네임. 어디 없을까요?




그라운드 복귀 기념.

보너스 사진.


 

미야자키 휴가시 오쿠라가하마 구장.. 옆에 있는 해변은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

곱디고운 모래사장 너머로 펼쳐진 태평양.

점심 먹고 선수들 그곳에서 휴식도 취하고 산책도 하고.

안치홍 기사에 쓰려고.. 해변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시도.

소화도 시킬 켬 해변으로 가자고 어르고 달래고 협박도 하면서 해변으로 갑니다.



모델이 된 안치홍.





짜증을 내봅니다.




투정도 해봅니다.



장난질을 합니다.  (달리는 모습을 찍어보겠다고 하니.. 달리는 모습을 슬로우 모션으로 연출)






독한 안치홍.

아프지 말고. 원하는 꿈 실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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