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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런런런

by 2021S 2013. 1. 15.

오늘 샤방샤방 했던 날씨.


요즘 나.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처럼 어슬렁어슬렁 다닌다.


야구장에도 갔다가 실내연습장도 갔다가 광주일고도 갔다가.


어제오늘은 광주일고에서 오후 훈련.

 

외야수들 펑고.

 

 

 

 

나비처럼 날아서... 아니 날아야 할 텐데.

 


잡았을까요?

 

시선을 보아하니 공은 이미 안드로메다인 듯.

 

 

 

 

 

폴짝. 가볍게 날기는 했다. 하지만 공은 이미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우월한 기럭지 루키 서용주.

 

 

 

 

 

 

잡았을까요? 누구일까요?

 

 

 

 

..

..

..

..

..

..

 

 

나지완의 나이스 캐치라는 소리가 나온다.

 

 

잡았다.

 

 

 

 

 

이준호가 잡은 공.

 

 

 

 

그냥 슬쩍 끼어넣어 보는 내야수.

 

 

윤완주. 그리고 지못미 황정립.

 

 

저장 버튼 누르기 아쉬워서 하나 더 올려보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이드암의 투구폼.

 

 

 

안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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