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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2013 스프링 캠프 2.

by 2021S 2013. 2. 28.

 

 

대화를 나누고 있는 프로야구 레전드들.

 

송진우. 김성한. 이종범.

 

구수한 사투리가 일품인 이종범 코치.

 

한화 선수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단다.

 

이종범 코치가 사투리로 외치는 말이 .. 농담인지 욕인지 헷갈린다나.

 

나름의 구별법이 있다고. 지미 카터 대통령의 풀네임을 말하면 농담이고... 앞에서 끝나면 정신차려야 한다.

 

 

바다가 보이는 차탄구장.

 

주니치와의 연습경기.

 

비가 .. 내리는 게 아니라 비가 불었다.

 

 

 

 

부산 사나이들.  같이 있으면 더 억양이 심해진다.

 

광주 생활 1년. 윤완주도 전라도 사투리 구수하다.

 

김선빈이었던가.. 사투리를 열심히 쓰면서 걸어오자 허벌라게~라며 사투리 시연에 나선 윤완주.

 

 

 

 

라쿠텐과의 연습경기에서 처음 스타팅 출전해... 처음으로 가장 잘 맞은 타구를 때렸다고 좋아하더니.

 

한화를 상대로 중앙 담장 넘기는 홈런포 가동.

 

맞는 순간 홈런.

 

열심히 홈으로 들어와서..  선수들의 환경을 받던 안치홍.

 

가장 끝에서 기다리고 있던 최희섭. 두 팔을 번쩍 들고 있다.

 

안치홍이 최희섭의 팔을 끌어내리느라 끙끙. 어렵게 하이파이브.

 

 

 

 

 

홈에 사뿐사뿐.

 

나름 날렵하게 나온 사진.

 

하지만.. 식사 시간의 나지완은..

 

 

 

 

 

 

 

 

 

 

살찐 것 같다면서 살 빼야겠다고 하더니. 저래 먹는다.

 

혀를 차던 선배들. 묵묵히 식사를 하고 있던 김원섭을 가리키며 저렇게 먹어야 살이 빠진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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