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팬서비스1 광주, 10골 터졌다. KIA, 웃음 터졌다. 고개를 돌리면 골이 나오고 있었다. KIA가 안방에서 더블헤더를 하느라 야구장에서 12시간을 근무했더란다. 1차전에 혼이 나가고, 2차전 중간에 축구가 생각나서 급히 중계를 켰는데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던 대구. 전반 2분 만에 실점을 한 광주. 그라운드 봤다가 중계를 보면 왜 광주 진영에만 있는 건지. 엄원상이 넘어지면서 광주의 반격이 시작됐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펠리페가 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리고 이 골로 광주 외국인 선수 1부 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을 새로 세웠다. 기존 골은 8골. 앞으로 펠리페가 골을 넣을 때마다 기록은 새로 쓰인다. 이날 펠리페가 멀티골 기록하면서 10호골까지 달성. 더블헤더 2차전이 오선우의 역전 결승 투런 그리고 정해영의 슈퍼 세이브로 끝이 나면서 인터.. 2020. 9.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