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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리뷰·리뷰

[20.05.20] 한 번에 쓰리아웃, 가뇽 9K

by 2021S 2020. 5. 21.

 

KIA
KBO리그에 73번 있었던 귀한 장면. KIA는 지난 2011년 5월 8일 문학전 이후 처음이자 8번째. 문학에서의 삼중살은 끝내기 삼중살이라서 더 기억에 남는다. 
2-1로 앞선 연장 11회말 무사 1·2루에서 유동훈이 조동화의 타구를 바로 잡았고. 3루로 송구. 이범호가 베이스를 밟으면서 스타트 끊은 대주자 김연훈 아웃. 그런데 이범호가 아웃을 잡고 느긋하게 있었다. 이현곤과 안치홍이 다급하게 1루를 외쳤고, 1루에 있던 주자 박진만도 돌아오지 못한 걸 확인하고 김주형에게 송구. 그렇게 끝내기 삼중살이 완성됐었다. 
오늘은 나주환이 잘 잡고 잘 찍고 잘 던졌다. 
가뇽은 내가 가뇽이다를 보여줬다. 9K. 앞선 경기에서는 야수들이 공·수에서 가뇽에게 비협조적이었는데 시작과 함께 부지런히 홈런도 날려주고 삼중살도 처리해줬다. 
올 시즌 KIA의 가장 깔끔하고 이상적인 승리가 아니었을까.  경기 시간도 2시간 42분! 
“안 아프고꾸준히 하다 보니” = 최형우, 통산 17번째 900 4사구. 선제 투런까지. 
한승택 두 경기 연속 무력시위 


삼성 최채흥 = 승리 = 3승 = 다승 단독 1위 
아름다운 평자책, NC 구창모 = 0.41 
SK 드디어 끊었다 연패, ‘난세의 영웅’ 남태혁 
이틀 연속 홈런포 LG 라모스 = 6홈런 =홈런 단독 1위 

*2020년 5월 20일 프로야구 전적  

▲광주전적
롯데  000 000 000 - 0 
KIA   212 001 00X - 6
△승리투수 = 가뇽(1승 2패)  
△패전투수 = 스트레일리(1승 2패)
△ 홈런 = 최형우 2호(1회2점) 한승택 2호(6회1점·이상 KIA) 

▲고척전적
S K  011 002 100 - 5
키움  100 020 000 - 3
△승리투수 = 박종훈(1승) △세이브투수 = 하재훈(1세이브) △홀드투수 = 김정빈(1홀드) 서진용(1패 1홀드·이상 SK) △패전투수 = 오주원(2승1패) △홈런 = 로맥 2호(3회1점·SK) 김하성 2호(1회1점·키움) 

▲수원전적
한화  000 000 010 - 1
KT 122 011 01X - 8
△승리투수 = 배제성(1승) △ 패전투수 = 장민재(1승 1패)

▲잠실전적(연장 11회)
N C  000 100 000 00 - 1
두산 100 000 000 01 - 2 
△승리투수 = 함덕주(1승 1세이브) △패전투수 = 강동연(1승 1패) △홈런 = 양의지 1호(4회1점·NC)

▲대구전적
L  G  000 001 000 - 1
삼성  010 101 00X - 3
△승리투수 = 최채흥(3승) △세이브투수 = 우규민(1세이브) △홀드투수 = 이승현(2홀드) 최지광(2홀드) △패전투수 = 윌슨(2패)
△홈런 = 라모스 6호(6회1점·LG)

*2020년 5월 21일 KBO 선발투수 


(광주) 롯데 박세운 vs KIA 임기영
(잠실) NC 이재학 vs 두산 유희관 
(수원) 한화 김이환 vs KT 소형준
(대구) LG 이민호 vs 삼성 원태인
(고척) SK 문승원 vs 키움 한현희  

 

 

‘9K’ KIA 가뇽, 선제 투런·삼중살 지원 속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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