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라인업 변화에 대해 황대인을 언급했던 윌리엄스 감독.
KIA에 장타 있는 선수도 필요하고, 깊이 있는 라인업을 구성해야 한다고 하면서 황대인을 이야기했다.
윌리엄스 감독의 구상이 한 번에 척 들어맞았다. 개막 이후 처음에는 다 계획은 있지만 눈치 없는 선수들이 못 따라가는 모습이었는데.
시원하게 날렸고, 이후 안타에는 운도 따랐다. 운도 실력이다. 기다렸던 황대인의 움직임. 수비하면서는 너무 긴장을 했다고.
익숙지 않은 1루. 수비는 하면서 늘기도 하고 일단 타격 첫 단추를 잘 끼웠기 때문에 부담 없이 그라운드에 서면 좋을 것 같다.
막강 외야진의 롯데와의 승부에서도 밀리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준 나지완. 어떻게 하다 보니.. 지금 외야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여주는 ‘수비 요정’이 됐다.
내일이 있다는 것. 그 안정감이 주는 편안함이라고 할까. 물론 경쟁은 계속될 것이다. ‘무조건’은 없는 경쟁이지만, 일단 나지완이 자신의 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민우에게는 나름 인생투인데 나지완의 207홈런에 묻혔다. 코로나19로 선수 인터뷰도 한정되어 있어서.
관중도 스포트라이트도 그리울 선수들.
알고 보면 홈런타자. 207홈런 김성한와 어깨 나란히 한 나지완
황대인 한승택도 날렸다
시작은 좋았던 이민우, 통산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 확실한 선발
여전히 뜬 공 잘 쫓는 이제는 롯데 안치홍
NC 7연승·SK 10연패
KT 강백호 당신은 대체...
삼성 뷰캐넌 5회는 버텼지만 10실점
2020년 5월19일 프로야구 전적
▲광주전적
롯데 000 011 000 - 2
KIA 320 200 02X - 9
△승리투수 = 이민우(2승) △패전투수 = 서준원(1승 1패)△홈런 = 나지완 3호(1회3점) 황대인 1호(2회1점) 한승택 1호(4회1점·이상 KIA)
▲대구전적
L G 520 300 000 - 10
삼성 000 040 011 - 6
△승리투수 = 임찬규(2승)
△패전투수 = 뷰캐넌(1승 2패)
△홈런 = 라모스 5호(1회3점) 오지환 1호(1회1점) 이천웅 1호(2회2점·이상 LG) 구자욱 1호(5회2점) 강민호 1호(9회1점·이상 삼성)
▲잠실전적
N C 310 000 100 - 5
두산 000 000 220 - 4
△승리투수 = 라이트(2승) △세이브투수 = 원종현(1승 5세이브) △패전투수 = 이영하(1승 1패)
▲고척전적
S K 041 000 100 - 6
키움 600 030 11X - 11
△승리투수 = 김태훈(2승) △패전투수 = 핀토(1승 2패) △홈런 = 김강민 1호(7회1점·SK) 박동원 3호(8회1점·키움)
▲수원전적
한화 010 000 901 - 11
KT 223 420 00X - 13
△승리투수 = 쿠에바스(1승 1패) △세이브투수 = 이대은(2패 1세이브) △홀드투수 = 주권(3홀드·KT) △패전투수 = 장시환(1승 2패)
△홈런 = 이해창 1호(7회3점) 이성열 1호(9회1점·이상 한화) 김민혁 2호(1회1점) 강백호 5호(4회2점·이상 KT)
◆2020년 5월 20일 선발
(광주) 롯데 스트레일리 vs KIA 가뇽
(잠실) N C 구창모 vs 두 산 플렉센
(수원) 한화 장민재 vs KT 배제성
(대구)LG 윌슨 vs 삼성 최채흥
(고척)SK 박종훈 vs 키움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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