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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프리뷰·리뷰

9월 12일 프로야구…6홈런 14점 ‘KIA-삼성 홈런 전쟁’

by 2021S 2023. 9. 13.

▲대구전적
KIA 020 020 410 -  9
삼성 400 104 01X - 10
△승리투수 = 오승환(4승 5패 24세이브) 
△패전투수 = 임기영(4승 3패 3세이브)
△홈런 = 김도영 5호(7회2점) 나성범 17호(7회2점) 오선우 2호(8회1점·이상 KIA) 오재일 11호(1회4점) 김현준 3호(6회4점) 이재현 11호(8회1점·이상 삼성) 
△결승타 = 이재현(8회 무사서 좌월 홈런) 
*KIA 김선빈 7시즌 연속 100안타 - 43번째
*KIA 나성범 250홈런 - 20번째, 대타홈런 - 시즌 24, 통산 1025, 개인 2번째
*삼성 구자욱 9시즌 연속 10도루 - 20번째
*삼성 오재일만루홈런 - 시즌 27, 통산 1042, 개인 9번째
*삼성 김현준 만루홈런 - 시즌 28, 통산 1043, 개인 첫번째

▲부산전적
N  C  110 010 010 - 4
롯데  000 000 300 - 3
△승리투수 = 김영규(2승 4패) △세이브투수 = 이용찬(3승 4패 24세이브)
△패전투수 = 구승민(2승 6패 3세이브)
△결승타 = 박건우(8회 1사 1,2루서 좌전 안타)
*NC 손아섭 1300득점 - 3번째

▲인천전적
KT 000 001 002 - 3
SSG  000 000 000 - 0
△승리투수 = 벤자민(15승 5패) △세이브투수 = 김재윤(4승 4패 26세이브)
△패전투수 = 김광현(7승 7패)
△홈런 = 박병호 13호(9회2점·KT)
△결승타 = 박병호(6회 2사 1,3루서 좌전 안타)
*SSG 김광현 1700탈삼진 - 4번째
*KT 황재균 12시즌 연속 100안타 - 10번째
*KT 김재윤 4시즌 연속 50경기 출장 - 41번째

▲잠실전적
한화 003 000 000 - 3
두산 120 201 02X - 8
△승리투수 = 최지강(2승 1패)  
△패전투수 = 윤대경(4승 1패)
△홈런 = 박준영 2호(2회1점·두산)
△결승타 = 없음 

◆9월 13일 프로야구 선발 투수
광주 : 롯데 심재민 vs KIA 양현종
잠실 : SSG 엘리아스 vs 두산 박신지
창원 : KT 고영표 vs NC 테너 

만루홈런 2개를 쳤는데 지는 게 사실 말이 안 된다. 만루홈런이라는 게 만루라는 상황을 만들기도 어렵고, 그 상황에서 담장을 넘기기는 더 어렵다. 삼성은 2개의 만루홈런을 쳤다. 

KIA도 열심히 좌측 담장을 때렸다. 김도영 투런, 대타 나성범 투런 그리고 오선우의 동점포까지. 

1회부터 파노니가 만루홈런을 맞았던 경기, 오선우가 결국 8회 승부를 원점으로 가져가기는 했지만. 홈런쇼의 대미는 이재현이 장식했다. 앞선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더라면?? KIA, 삼성 누구나 이길 수 있던 경기였고,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다. 

나성범은 이게 말이 돼?의 괴력을 보여주고 있고. 다른 선수도 아니고 나성범이 안 되겠다는 손짓을 하고 덕아웃으로 들어갈 때만 해도 KIA 팬들 가슴이 철렁했을 것이다. 나성범이었으니까. 엄살이 없는 선수이고, 타선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니까. 타박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쉰 팬들. 

이제는 박찬호를 걱정하고 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다. 박찬호가 경기를 포기한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지난 번에 인터뷰를 하면서 내가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되는 게 싫다고 했었다. 그래서 9회 2사에서 성적이 좋을 거라면서. 박찬호 9회 타율 0.429. 박찬호의 이상 무 소식도 전할 수 있기를...

 

KIA-삼성, 홈런으로만 14점…사자가 웃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밤하늘에 6개의 포물선이 그려졌다. KIA가 3개, 삼성이 3개의 홈런을 만들었다. 승자는 만루포 두 방을 장식한 삼성이 됐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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