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5/05/081 챌린저스필드에 가면. 챌린저스필드에 가면. 뭔가 모를 에너지가 있다. 힘을 얻어오곤 한다. 챔피언스필드와는 다른 분위기와 또 다른 이들이 있는 곳. 끝을 알 수 없는 도전을 하고 있는 그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도전하는 그들이 부럽기도 하고. 열정의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라고 할까? 초심을 생각하게 하는 묘한 힘이 있는 곳이다. 오랜만에 함평에 다녀왔다. 오늘은 한화와의 3군 경기가 있던 날. 낯선 이름들이 많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경기장에 앉아서 직접 뛰는 것 보고 선수들 이야기 듣는 게 가장 정확하고 빠른 취재. 어떤 선수인지는 선수들이 더 잘 안다. 이은총도 2군 경기 보러 갔다가 선수들이 이야기를 해줘서 더 눈여겨봤던 이고. 오늘 지명타자로 나온 임한용은 한참을 신기해했다. 재활하다가 현역으로 군대 다녀와서 다시 .. 2015. 5.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