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주엄지성1 소원을 말해봐 (feat 엄지성 윤중현) 인터뷰를 한 선수 결과가 안 좋으면 괜히 마음이 그렇다. 김펠레가 된 기분이 들 때도 있고, 내 탓 같을 때도 있다. 물론 인터뷰의 영향이 얼마나 크겠냐만은. 그래도 그렇다. 그래서 반대로 인터뷰한 대로 좋은 결과가 나오면 더 기분이 좋다. 이번 주 두 명의 선수를 인터뷰했다. 광주FC 엄지성과 KIA타이거즈 윤중현. “아직 도움이 없어서 도움을 하고 싶다”던 엄지성. “5이닝 이상 던질 수 있는 것 보여주고 싶다. 올 시즌 그냥 승 말고 몇 승 하고 싶다”던 윤중현. 오늘 엄지성은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김주공에게 좋은 크로스를 올려주면서 목표했던 첫 도움을 기록했다. 승리를 이야기했던 윤중현은 5이닝 2실점으로 프로 데뷔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3승을 목표로 말했다. 두 선수 모두 데뷔 시.. 2021. 9.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