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지완15년차1 출발선 보다 결승선, 나지완의 2022년 지난해 몸도 아프도 마음도 아프고.옆구리가 찢어졌다. 엄살 없는 선수라 먼저 교체 요청하고 빠지는 것을 보고, 큰 부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엔트리에서 빠지지 않고 다음 날에도 경기에 나오길래 괜찮은 줄 알았다. 본인도 괜찮을 줄 알았다. 괜찮아야 했고. 지난해 주장이라는 타이틀을 맡았다. 팀 성적이 결국 주장의 성적이라는 게 나지완의 생각이었다. 이때,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결국 몸 상태가 안 좋아졌다. 2군에서 다시 준비할 때도 그랬다. 경기까지 다시 나갔는데, 급했다. 몸이 더 안 좋아졌다. 생각보다 부상 상태가 심각했다. 시즌 마지막에 1군에 있기는 했다. 기억 못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왜 경기에는 안 나왔으니까. 훈련만 열심히 하던 나지완이 어느 날, 유니.. 2022. 1.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