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민부상1 기다리다, 윤석민 기자들 흔히 쓰는 표현으로 ‘물 먹다’가 있다. 낙종했다는 말인데.. 사회부 있을 때 재미 중의 하나가 물먹고 물 먹이기. 물론 스포츠부에도 독종, 낙종의 개념은 있다. 낙종이야 어떤 경우든 속이 상하지만 이상하게도 톱기사보다 단신에서 물 먹을 때가 아프다고들 한다. 나도 그랬고.. 별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작은 고추가 맵다고. 오늘도 박스 하나에 단신 하나 썼는데. 작은 기사지만 이 단신 기사가 KIA 팬들에게는 어떤 기사보다 더 반가울 것 같다. 단신으로 쓴 윤석민과 전태현의 합류. 올 시즌 사람들을 들었다 놨다하면서 팬들을 조련하고 있는 윤석민, 그리고 윤석민의 오른팔 전태현. 재활치료에서 재활운동으로의 전환이다. 윤석민은 내일부터 전태현은 목요일부터. 올 시즌 악재가 계속 된터라 걱정을 했는데. .. 2010. 9.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