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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2

광주FC, ‘금호고 F4’ 네 꿈을 펼쳐라 - K리그 유소년의 힘 프로축구단들은 이미 지난달부터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광주FC도 12월 28일 소집하자마자 훈련했고, 1일 남해로 떠났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금호고 F4. 주영재, 신송훈, 엄지성, 장동찬. 아직 광주 유니폼 입은 모습은 못 봤다 ㅠ.ㅠ 코로나19로 현장도 못 나가고... 엄지성은 2학년 때인 2019년 따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한참 손흥민의 70m 원더골로 화제가 됐던 시기에. 편집국으로 제보(?) 전화가 왔다. 금호고 경기에서도 손흥민 원더골과 같은 장면이 나왔다고. 영상을 보니 정말 닮았다. 공을 몰고 가는 거리, 수비수들을 제치고 골을 넣는 모습까지 방향만 바꿔서 똑같았다. 그 주인공이 바로 엄지성이었다. 손흥민을 닮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그 각과 궤도가 나올까 생각하면서 연습을 많이 했다.. 2021. 1. 16.
금호고가 준비하는 광주축구의 ‘봄’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매년 금호고에서 좋은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선수들 이야기 들어보면 워낙 체력을 중요시하는 감독님이시라. 지난해 전국고등학교 왕중왕전 결승할 때. 연장전까지 가는 혈투가 펼쳐졌는데 최수용 감독은 교체 카드를 안 쓰고 버티셨다. 언제 쓰나 언제 쓰나.. 내가 괜히 긴장하면서 봤는데. 선수들은 알고 있었단다. 경기 끝날 때까지 뛰게 될 것이라는 걸. ㅎ 그런데 그만큼 체력 훈련 열심히 한다. 그리고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온다. 될성부른 사람은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좋은 자원을 강하게 잘 육성하고 있다. 기영옥 광주FC 전 단장과 이야기하면서 지도자에 관한 부분에서 기억에 남는 게 있는데. 지도자들에게 '우승'이 아니라 '좋은 선수'에 .. 2020.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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