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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표3

순간 순간을 사는 사람들 그래 그동안 시원하다 했다. 여름이 시동을 걸었다. 오늘은 얼굴과 손도 따끔하다. 땡볕취재 중이라. 코로나19 덕분에 취재환경에 제약이 많다. 덕아웃 출입 금지라 관중석을 오가면서 땡볕취재 중. 선수들 순간순간 붙잡기 위해서 땀범벅. 그런데 몸무게는 왜죠? 그래도 이런 취재라도 감사하다. 날 더워져서 야외 훈련 안 하는 날은 그마저도 취재 불가. 정말 궁금한 것 있으면 톡 취재. 선수들 안에서도 웨이트도 하고 미팅도 하고 바빠서 실시간 지연 답변. 기사 쓰면서 발 동동 굴리는 경우도 있고. 어렵다. 취재. 오늘은 한 주의 첫날이라서 야외에서 부지런히 훈련이 진행됐다. 3루 외야에서 투수조 훈련, 1루 외야에서 야수조 훈련이 진행됐다. 오늘은 1루 관중석으로 향했다. 누가 왔을까 궁금해서. 가장 먼저 눈에.. 2020. 7. 8.
아웃 or 세이프 캠프 때부터 열심히 사진을 찍었더니. 새 노트북인데 벌써 파일로 꽉찼다. 개막이 올 때까지 .. 정리하면서 살아보자. 오늘은 아웃과 세이프 순간. 2020. 4. 4.
아기 호랑이들 ‘특별한 하루’ 기사 AS 2020 After Service 또는 After Story '시작'이라는 단어는 뭔가 따뜻하다. 희망의 다른 뜻이기도 하다. 힘들었던 것을 털어내고 다시 시작하는 이들도 있고. 결과를 이뤄내고 또 다른 결과를 위해 시작하는 이들도 있고. 신인들에게는 두 가지다 일 것 같다. 프로선수라는 꿈을 위해 인내하고 노력하고, 가슴 졸이고. 그렇게 해서 얻은 '프로' 자리에서 새로 시작하는 것이니까. 함평에서 먼저 훈련을 시작했고, 프로필 촬영도 했다. 나중에 인터넷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서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 전광판에 자신의 얼굴이 크게 나오면 기분이 어떨까? 꿈을 꿀 수 있는 게 많아서. 이룰 수 있는 게 많아서 부러운 신인들이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지만. 카..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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