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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

무럭무럭

by 2021S 201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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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가슴을 두드리는 단어.


하루하루가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일 어린 선수들.


치열한 프로무대에서 도전을 하며 버티고 있는 선수들에게 자연이 더 눈길이 간다.


특히 이맘때는.

 

 

 

 

야수진 막내 고영우와 박찬.


훈련도 훈련이지만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게 어렵다.


그래도 동기가 있어서 든든하다.


고영우가 있는 곳에 박찬이 있고. 박찬이 있는 곳에 고영우가 있다.


가방 놓는 장소는 덕아웃 가장 구석진 곳.

 

 

 

훈련이 끝났는데 덕아웃에 있던 두 선수.


뭐하는가 봤더니 .. 선수 구경.


두산 타자들 타격하는 걸 보면서 입이 벌어진다.


타자들 타격하는 것도 그렇고. 언제 프로의 강속구와 변화구를 봤을까.


질문만 하면 감탄으로 답하는 선수들.

 

 

 

오늘 경기 끝나고 표정이 엇갈렸다.

 

이제 제법 타이밍이 맞아간다는 고영우. 의욕만 너무 앞섰다고 시무룩한 박찬.

 

실패는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발전의 발판이 되기고 하고. 그냥 실패로 끝나기도 한다.

 

의욕만큼 실력과 여유를 키워오길^^


 

 

 

이건 지난해 전국체전가서 찍은 사진.

 

이홍구. 손동욱. 박찬.

 

 

 

엊그제 보니 단국대가 줄줄이다.

 

나지완. 김원섭. 최훈락. 박기남. 박지훈. 손동욱. 박찬..

 

 

 

 

유니폼 입은 꼬맹이들도 내가 매우 애정하는 대상.

 

가운데 꼬맹이는 김선빈에게 장갑 선물을 받았다.

 

웨이트장에 있는데 툭 장갑을 주고 가던 김선빈.

 

4명이 있었는데 왜 하필 저 꼬마냐고 했더니...

 

“나랑 닮았잖아.”

 

유난히 작은 선수가 눈에 띄었나보다.

 

그런데.. 저 꼬마 선수님 아빠 같은 최향남 선수님한테 구박을 좀 들었다.

 

장갑을 줘보라면서 다른 볼보이 아이들 일일이 끼어보라던 최향남.

 

욕심쟁이라면서 왜 혼자 갖느냐. 감독이 누구냐.. 일러버린다. 이러면서.. ㅎ

 

 

 

 

지난해..  재활군 윤석민의 라이브 피칭을 지켜보고 있는 재활군 두 선수.

 

임준섭과 심동섭.

 

팔꿈치 상태를 감안하고 데려온 좌완 임준섭. 스카우트 출신 김경진 매니저가 꼭 뽑으라고 했다며 생색을 냈었다. ㅎ

 

몸 상태 안 좋은 선수들은 일찍 일찍 수술시키고, 어린 선수들은 일찍 일찍 군대 보내고.

 

두산은 그런 면에서 선수단 순환이 잘 이뤄진다. 화수분 야구가 가능한 이유 중 하나.

 

아무튼.

 

 

임준섭은 기대 이상의 호투와 기아스럽지 않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기아 담당 기자들.. 인터뷰를 하려고 나온 임준섭을 보고. “어 잘생겼네”이런 반응.

 

야구 인터뷰 진행되다가.. 그런데 누구 닮았다는 얘기 듣지 않느냐. 누구 닮았다고 생각하느냐.. 이런 얼굴 얘기. ㅎ

 

변화구 같은 직구를 가지고 있는 임준섭.

 

커브를 잘 던졌는데 수술 후에는 체인지업이 좋단다. 캠프에서도 체인지업이 좋다면서 체인지업 얘기를 했었다.

 

엊그제 등판 때 투구 분석표 받고 놀란 게 직구가 44개. 커브 3. 체인지업 3.

 

무슨 구종이지하며.. 궁금해 하면서 봤는데.. 변화구를 더 많이 던진 줄 알았는데.. 직구였다.

 

우타자 몸쪽으로 움찔하는 직구. 매력있다.

 

자기도 이유는 모르겠단다.

 

수술하고 재활하느라 캠프에서 등판이 .. 프로에서 첫 경기였는데.

 

긴장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왜요? 이런 표정이다.

 

물론 ... 관중으로 북적북적한 시범경기에서는 조금 긴장했다.

 

 

 

좌완 무한 경쟁 체제에 당황하고 있는 심동섭. 순조롭게 재활 중.  60m.

 

어제 잠깐 옷을 사러 쇼핑몰에 들렸는데.. 누군가 부른다. 아주아주 해맑게 웃고 있던 심동섭.

 

공 잘 던지고 있냐고 했더니 살벌하단다. 아... ㅋ 경기하는 것 보니까 미쳐버리겠다는 심동섭이다.

 

 

 

 

 

내가 또.. 무척 많이 애정하는 카일리!

 

오늘 추워서 꽁 싸매고 등장.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면서.

 

눈 깜빡깜빡하면서 아빠를 찾던 카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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